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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편해지는 부처의 명상 |
Weekly 525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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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心がフッと軽くなるブッダの瞑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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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알루보물레 스마나사라 ((Alubomulle Sumanas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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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다이와쇼보 (大和書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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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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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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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루보물레 스마나사라 ((Alubomulle Sumanasa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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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리랑카 상좌(上座)불교(테라바다불교)장로. 1945년 4월 스리랑카 출생. 스리랑카 불교계 장로. 13살 때 출가해서 득도. 켈레니야 국립대학에서 불교철학 교편을 잡았다. 1980년에 일본으로 건너갔다. 고마자와 대학 대학원 박사과정을 거쳐 현재는 (宗)일본 테라바다불교협회에서 초기불교 전도와 명상지도에 종사하고 있다.
저서로는 『화를 내지 않는 것』『자신을 바꾸는 깨달음의 명상법』, 『친절하다는 것은 어떤 것?』, 『부처의 가르침』 『마음이 편해지는 부처의 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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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명상의 힘 – 인생이 바뀐다
- 모든 문제는 자신의 마음이 만들어 낸다
- 바라는 것은 바래도 이뤄지지 않는다
- 명상할 때의 기본
- 마음을 트레이닝한다 등
제2장 자비의 명상 – 지금 바로 행복해진다
- 마음을 편히 하기 위한 실천
- 스텝1. 나의 행복을 바란다
- 스텝2. 친한 사람들의 행복을 바란다
- 스텝3. 살아가는 것의 행복을 바란다 등
제3장 위빳사나 명상 – 고민이 없어진다
- 망상을 없애는 실천
- 위빳사나 명상의 3가지 포인트
- 서서 하는 명상
- 걷는 명상
- 앉는 명상 등
제4장 고민에 따른 위빳사나 명상
- 일상 속에서 할 수 있는 위빳사나 명상
- 위빳사나 명상의 효과
- 화가 날 때의 명상
-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의 명상 등
제5장 명상과 마음의 관계
- 고민에 위빳사나 명상이 효과적인 이유
- 감정을 만들지 않는다.
- 위빳사나 명상으로 보이는 지혜
- 마음이란 무엇인가
▣ Short Summary
사람들은 누구나 고민, 고통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래서 각종 종교에서는 기도, 주문, 의식, 초능력 등 다양한 기법으로 고민과 고통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다.
부처님이 살았던 약 2600년 전의 인도에서도 이미 많은 종교가 있었고 그 종교들은 제각기 ‘행복으로의 길’을 말했다. 현대의 기독교, 이슬람교 등도 포함한 많은 종교들과 초기불교와의 차이는, 부처님은 항상 구체적으로 자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 몸으로 체험 가능한 것으로만 가르쳤다. 그리고 지극히 평범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 따라 할 수 있는 실천방법들을 권장했다. 다른 종교들은 엄격한 수행을 하거나 신비한 의식, 경전의 암기 등 다양한 형식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이렇게 말하면 불교야 말로 그렇지 않은가 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불교 또한 2600년 전 석가에 의해 만들어진 후 다양한 유파로 나누어지며 세계로 확산되었다. 그러다 보니 인도어가 중국어가 되었다가 한국어가 되었다가 일본어로 되는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해석과 편집을 거친 어려운 경전을 공부하는 유파도 있고, 힘든 수련을 반복하는 유파도 있다.
하지만 본래 석가의 가르침은 아주 단순하고 논리적인 것이며, 누구든 눈으로 보고 손에 잡는 구체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누구라도 실천할 수 있는 행복으로의 길을 설파하였다. 부처님은 근거 없는 ‘신앙’은 오히려 부정하였다. 불교는 지금 있는 것, 보이는 것부터 출발해서 ‘이렇게 하면 행복해집니다’하는 가르침을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기도하는 것보다 효과가 있는 부처의 명상. 혹시나 하는 맘이라도 한 번 실천해본다면 바로 ‘행복’이 무엇인지 그 느낌을 실감할 수 있다. 걸으면서도 하고, 서서도 하고, 앉아서도 하고. 그리고 일을 하면서, 식사를 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 바로 ‘지금’에 집중하면 마음이 훨씬 가벼워진다. 화가 날 때, 고민이 있을 때, 불만이 넘칠 때, 자신감이 없을 때 부처의 마음의 트레이닝을 시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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