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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왜?”에 시원하게 답하기 위한 책 |
Weekly 58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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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子どもの「なんで?」にキッパリ答える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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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고이즈미 쥬조 (小泉 十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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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가와데쇼보 (가와데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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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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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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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이즈미 쥬조 (小泉 十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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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6년생. 와세다대학교 문학부 졸업 후, 출판사에 입사하여 편집부에서 근무한다. 그 후 독립해서 단행본, 잡지의 집필 활동을 정력적으로 하고 있다. 남녀노소의 흥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는 필력에는 정평이 나 있다. 최근 ‘머리가 좋은 사람’ 관련 책들의 유행의 원점이 된 베스트셀러의 작가. 주요 저서에는 [머리가 좋은 사람의 습관], [머리가 좋은 사람이 문장을 쓰는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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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몸’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제2장 ‘얼굴, 머리’에 관한 흥미로운 이야기
제3장 ‘생물’에 관한 신기한 이야기
제4장 ‘음식’에 관한 재미있는 이야기
제5장 ‘과학/수학’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
제6장 ‘세상’에 관한 흥미진진 이야기
제7장 ‘심리/말’에 관한 납득이 가는 이야기
제8장 ‘사물의 시초’에 관한 궁금한 이야기
▣ Short Summary
“사람이 놀라면 닭살이 돋는 이유가 뭐예요?”, “유성은 어디에 떨어져요?”
“음악실에 걸려 있는 베토벤의 얼굴은 왜 무서워요?”, “방귀를 참으면 어떻게 돼요?”
“배가 고프면 왜 배 속에서 소리가 나요?”, “할아버지의 눈썹은 왜 길어요?”
“비누 방울은 왜 다양한 색으로 보이나요?”
아빠도 엄마도 확실하게 알고 싶어지는 소박하면서도 궁금한 의문들에 대해 저자가 명확하게 답한다!!
이 책은 즐겁게 읽으며 아이의 반짝이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폭넓은 지식을 즐겁게 배울 수 있다!
지식에 대한 즐거움을 깨닫게 된다!
다양한 것에 의문을 가지게 된다!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익힐 수 있다!
퀴즈를 내면서 읽어도 즐겁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흥미진진하게 즐길 수 있다!
아이의 소박한 의문과 호기심에 잇따라 답하고 가족 모두 수긍할 수 있는 재미있는 책!
- 상세 내용 –
* 내가 나를 간지럽혀도 간지럽지 않은 이유는?
발 뒤꿈치나 겨드랑이 등, 남이 간지럽히면 간지러운데 스스로 간지럽히면 전혀 간지럽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의 뇌에는 예측하는 부분이 있어 스스로를 간지럽히는 경우는 어디가 간지러울 것인지 이미 알고 있디. 게다가 내가 하는 것이라서 어떻게 간지럽힐지를 예측할 수 있다. 즉, 모두 예상 안에서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간지럽혀도 간지럽지가 않다.
그 대신 남이 간지럽힐 때는 뇌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자극은 예상 밖의 일이 된다. 그래서 간지러운 것이다.
*윙크를 잘하는 사람과 못하는 사람의 차이는?
윙크가 의외로 어려운 이유는 얼굴의 근육과 그 근육을 움직이는 안면신경, 게다가 안면신경에 지령을 내리는 뇌가 관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좌우의 눈을 동시에 감거나 뜨는 깜박임은 우뇌는 왼쪽 눈으로, 좌뇌는 오른쪽 눈으로 동시에 지령을 내린다. 그러나 윙크의 경우 좌우 어느 한쪽 뇌에서만 지령을 내야 하지만, 사람은 좌우 뇌를 별도로 사용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윙크도 어려워진다.
*개는 매일 같은 사료를 먹어도 싫증이 나지 않는다?
개를 키우는 집에서는 매일 같은 사료를 준다. 사람이라면 바로 싫증이 날 텐데 개는 어떨까?
개의 혀에는 미각 세포가 사람의 6분의 1밖에 없어서 맛을 느끼는 능력이 거의 없다고 한다. 그래도 개가 많이 먹는 까닭은 야생에서 생활했을 때인 옛날부터 눈 앞에 있는 것은 무조건 먹고 뱃속에 음식을 쌓아두자는 본능이 작동되기 때문이다. 개 사료는 영양적으로도 충분히 고려되어 만들어졌기 때문에 그것만 먹어도 충분하다. 개에게 싫증이 난다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음식 호불호는 왜 생기는가?
아이들 중에는 음식의 호불호가 많은 아이들이 많다.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우선 맛이다. 아이는 미각이 충분히 발달되지 않아서 어른처럼 쓴 맛이나 매운 맛을 맛있다고 느끼지 못한다. 그 다음은 조리법. 아이는 턱이나 이가 충분히 발달되지 않아서 잘 씹기가 어렵다. 그래서 함바그 등 부드러운 것을 좋아하게 되는데, 뼈가 있고 먹기 불편한 생선이나 섬유질이 많은 채소는 잘 씹어야 하기 때문에 싫어하기가 쉽다.
또 신경이 예민한 사람일수록 한 번이라도 음식에 대해 불쾌한 경험을 하면 다시는 그 음식을 먹지 않게 될 가능성도 있다.
*높은 산은 태양에 가까운데 왜 시원한가요?
피서지는 대부분 해발고도가 높은 곳에 있다. 해발고도가 100m 높아질수록 기온은 0.65도 떨어진다고 하니 확실히 피서지로서는 적합한데, 여기서 소박한 의문이 생긴다.
해발고도가 높다는 것은 태양에 가깝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태양에서 먼 해발고도가 낮은 곳보다 기온이 높아질 것 같기도 한데 왜 실제로는 거꾸로일까?
답은 해발고도가 높은 곳은 그만큼 공기가 얇기 때문이다. 공기가 얇다는 것은 그만큼 공기가 부풀어 있다는 것이고, 부풀은 만큼 공기가 가진 열도 얇아진다. 그래서 기온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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