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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가루 알레르기 치료법 |
Weekly 92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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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ここまで進んだ花粉症治療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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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사하시 노리오 (左橋紀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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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이와나미 서점 (岩波書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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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02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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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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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하시 노리오 (左橋紀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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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가루정보협회(NPO)는 꽃가루 알레르기 대책에 임한 최초의 전국규모이다. 일본 꽃가루
협회와 일본 알레르기 학회에 소속하는 연구자가 결단하고 2001년 6월에 발족했다. 이빈후
과 의사와 꽃가루 전문가들 14명이 이사로 있다. 저자는 도우호우(東邦)대학 약학부 교수로
NPO의 이사장이다. 꽃가루 관측방법의 교육, 예측 기술의 개량, 치료의 연구 등을 하고 있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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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꽃가루 알레르기는 왜 어떻게 일어나는가
제2장 꽃가루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는 식물
제3장 꽃가루 알레르기 치료의 최전선
제4장 꽃가루 알레르기 예방과 꽃가루 관측
제5장 꽃가루 알레르기 근본 대책
▣내용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오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이다. 우리 주변에는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꽃가루 알레르기에 시달리고 있다. 본서에서는 꽃가루 알레르기 정보 협회(NPO)의 이사장으로 있는 저자가 말하는 꽃가루 알레르기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꽃가루 알레르기의 주된 증상은 연발하는 재채기, 휴지가 손에서 떠나지 않을 정도로 나오는 콧물, 계속 입을 열고 있지 않으면 안 될 정도의 코막힘, 재채기가 나올 것 같은 간지러움과 눈물 등이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 인후의 가려움과 이상, 목·피부의 간지러움 등이 있고 꽃가루의 종류에 따라서 천식을 일으키기도 한다. 생명을 위협하는 사례를 드물지만, 그 때문에 일과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병이다.
내용을 일부 소개한다.
<꽃가루 정보는 어떤 도움을 주는가>
꽃가루 정보라는 것은 꽃가루가 날리는 장기예측과 단기예측, 및 실제로 날린 꽃가루 관측결과를 말한다. 꽃가루 알레르기 대책에 있어서 의료 종사자와 환자에게도 꽃가루 정보가 도움이 된다. 꽃가루 정보와 함께 치료 계획을 세우고 증상의 경과를 확인하고 치료를 종료하고 다음해 이후의 대책을 세우는데도 도움이 된다.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들의 괴로움을 줄이기 위해서 보다 자세한 꽃가루 정보가 필요하다. 필요성을 간단히 요약한다.
▶예방, 치료법의 결정에 도움이 된다. - 꽃가루가 날리는 것은 기후 변동과 함께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주와 적게 날리는 주가 있지만 장기적으로 전망하고 꽃가루의 양이 줄어 증상이 약간 좋아졌다고 해서 약을 중단하면 안 된다.
▶진단, 어떤 꽃가루에서 중복되는 증상을 일으키는지 판단에 도움이 된다. - 꽃가루의 증상을 보다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에 증상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유용하다. 또는 꽃가루가 날리지 않는 시기에 증상이 사라지는 것을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이를 위해 환자는 알레르기 일기를 일월 중순부터 쓰기 시작해서 진찰 시에 보여주는 것이 좋다.
▶치료효과의 판정에 도움이 된다. - 꽃가루 증상에 쓰이는 치료법은 여러 가지가 있고 실제로 여러 가지 치료법을 병행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어떤 치료법이 효과가 있었는지 판단하기는 어렵다. 해마다 꽃가루가 날리는 횟수가 다르고 그에 따라 증상의 정도도 다르기 때문에 그 해의 꽃가루가 날리는 횟수에 따라 치료의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다음해의 대책을 세울 수 있다. - 환자가 어느 정도의 꽃가루 양에 증상이 시작되었는가? 그 증상이 어느 정도의 약으로 고칠 수 있었는가? 라는 정보는 다음해의 진료에 도움이 된다. 게다가 최초의 약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어떤 약을 병행하여 환자의 만족을 주었는지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가 끝나서 증상이 없어졌는지 어떤지 등의 기록도 중요하다. 그 해의 경험을 살려서 다음해 이후의 꽃가루 날리는 예측과 병행해서 치료개시 시기와 약의 종류를 정하는 것이 좋다.
▶자동계측에 의한 정보입수의 신속화 - 꽃가루가 날리는 양을 관측하는 자동기계가 있다. 자동계측기의 이점은 한시간 후에서 이틀 후까지 꽃가루의 예측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치료전략을 어떻게 세울까>
①꽃가루가 날릴 때를 피한다. - 증상의 원인인 꽃가루를 마시지 않도록 꽃가루 정보, 기상정보 등을 참고하고 그 계절의 생활 패턴을 자기 나름대로 궁리한다든지 마스크나 안경 등의 알레르기 방지 용품을 이용한다.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지만, 예방대책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의 치료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②면역 요법 - 알레르기 요인을 바꾸고 민감했던 반응을 낮추는 것이 목표이다. 꽃가루 알레르기를 소량씩 피부에 주사해 가는 방법으로 국제적으로도 유효성이 인정되고 있다. 부작용을 피하는 기술과 분자 공학적 기술 알레르기의 구조를 바꾸는 것이다.
③약으로 하는 대책 - 증상을 일으키는 작용점을 억제하고 세포에서 화학물질 방출을 억제하는 약물 개발이 진행되었다. 뛰어난 약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④수술 - 만성 증상으로 점막이 변해서 원래대로 돌아오지 않아, 증상을 ①∼③의 방법으로도 개선되지 않을 때 변한 점막을 잘라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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