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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소리를 들어라 Weekly 366호
원제 : 身体にきく―体癖 を活かす整体法
저자 : 가타야마 요지로 (片山洋次郎)
출판사 : 문예춘추 (文藝春秋)
출판년도 : 200710
페이지 : 213쪽
 
일본도서 > 여성.건강
가타야마 요지로 (片山洋次郎)
 
▣ 목 차
1장‘체벽(体癖)’이란 무엇인가
- 신체는 울려퍼진다
- 체벽은 골반으로 결정된다
2장 신체의 울림을 되찾기
- 안쪽에서부터 느끼는 기술
- 배의 힘을 회복하기
3장 울려퍼지는 힘을 활용하기
4장 가족관계를 느슨하게
5장 아픈 사람을 어떻게 다뤄야 할까- 가족개호(介護)에 대하여
마지막 장 사람 대하기, 울리는 힘

▣ Short Summary
만성피로, 두통, 어깨 결림, 불안, 권태감, 우울증…
이제 이 모든 것과는 안녕이다!

세상에는 많은 건강법이 넘쳐흐르고, 같은 방법이라도 사람에 따라 그 효과에 차이를 보일 때가 많다.
그것은 골반의 타입에 따라 피로가 쌓이는 모양이나 최적의 릴랙스법이 전혀 다르기 때문인데, 이 ‘골반의 타입’을 설명하면서 나오는 단어가 바로 ‘체벽(体癖)’이다.

체벽이란 말을 처음 들어보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한마디로 말하면 성격이전의 감수성을 뜻한다. 사람은 각각 골반의 타입(움직이는 방법, 반응의 방법) 의 차이에서 오는 고유의 습관을 갖고 있는데 그 습관에 맞는 정체방법으로 자신의 몸을 제대로 읽고, 릴랙스 방법을 아는 것이 이 책의 주제다.

자신의 체벽 타입을 알게 되면, 일상의 자세나 나쁜 습관의 의미를 잘 알게 되고 궁극적으로는 좀더 몸이 편안한 생활이 가능해진다.
아무래도 흥미로운 부분은 자신의 체벽 타입을 알아보는 과정이다. 10종류로
나뉘어 있는 체벽 진단 차트에는 몸의 모양 및 성격 등이 기술되어있고, 우선 에너지가
집중하기 쉬운 내장, 기관을 중심으로 두뇌형, 소화기형, 호흡기형, 비뇨기형,
골반형으로 나뉘고 또 각각 발산계, 압축계로 나뉜다.
자주 사용하는 요추와 운동의 특성을 설명하고 있으며, 특히 몸 상태가 나쁠 때, 그
상황에 맞는 정체 방법 등이 알기 쉽게 쓰여져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

또한 체벽에 의한 상성표를 통해 서로 끌리기 쉬운 상대를 알 수 있는데 서로를 향한
반응이 강한 경우를 뜻하며 문제를 일으키기 쉬운 상대이기도 하다. 이런 사례를 통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문제를 파악할 수 도 있다. 언제나 대하기 어려운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만난 지 얼마 안된 사람이어도 전혀 어색함이 없는 사이도 있다. 이런 경험들도 모두 체벽의 영향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대히트작<골반의 소리를 듣는다> 이후로 ‘정체(整体)방법의 결정판’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을 내면서 자신의 몸을 조정하는 방법 이외에도 타인을 조정하는 방법, 가족관계를 완화시키는 법, 개호의 방법 등에 대해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전작들과는 달리 일반인이 알아듣기 쉬운 말로 풀어 쓰고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체벽은 고치는 것이 아니라 ‘살리는 것’이라는 저자의 견해가 인상적이며 무엇보다 몸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본래의 나쁜 습관을 활용하면 자신에게 딱 맞는 건강법을 알 수 있다는 이 책의 주장이 신선하면서도 설득력 있게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