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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복이 많고 운이 따라주는 사람의 비법 |
Weekly 9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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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なぜか人にも運にも惠まれる人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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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사이토 시게타 (齊藤 茂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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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후타바사 (雙葉社)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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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020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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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3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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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토 시게타 (齊藤 茂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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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16년생. 시인 사이토 모키치의 장남.
정신과의, 의학박사. 사이토 병원 명예원장을 비롯해 일본정신병원협회 명예회장, 일본 펜클럽 이사, 일본여행작가협회 회장 등의 요직들을 맡고 있다.
<인생 80%주의>를 모토로 88세인 현재도 건강하고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밝고 적극적인 삶, 그리고 유머가 넘치는 따뜻한 성격으로 팬도 많다.
주요 저서에 <꿈꾸는 습관을 고치면 인생이 좋아진다> <회사, 일, 인간관계에 실증 났을 때 읽는 책> 등 다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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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장 자신이 불우하다고 느끼는 사람에게
제1장 인복이 있는 사람, 없는 사람
제2장 일이 잘 되는 사람, 안 되는 사람
제3장 돈을 잘 버는 사람, 잘 못 버는 사람
제4장 인생을 즐길 수 있는 사람, 즐길 수 없는 사람
▣ Short Summary
왜 저 사람은 남한테서 호감을 받을 수 있을까?
왜 저 사람은 운이 따라 주는가?
왜 저 사람은 돈을 잘 버는가?
왜 저 사람은 일이 잘 되는가?
주변에 있는 사람들 중에 운이 아주 좋아 보이는 사람들이 흔히 있다. 남들이 자신보다 운이 좋고, 재산도 사회적 지위도 가정환경도 뛰어나다고 생각하기 일쑤다. 그러나 실제로 보면 남들에게는 말 못하는 심각한 고민이 있기도 한다. 또, 설마 운이 좋다 할지라도 그만큼 기초와 적응성, 노력이 숨겨져 있는 경우가 많다.
남들한테서 부럽다, 운이 좋다고 샘을 사는 사람, 예를 들어 혼다 자동자의 창시자 혼다 소우이치로도 "성공은 실패의 연속이다"라고 하는 것처럼, 세계의 혼다라고 불리는 배경에는 수많은 고민과 실패가 있었다. 그런 실패에 실망하지 않고 실패를 교훈으로 삼아서 다시 일어서는 용기와 노력이 있었던 것이다.
인생에는 좌절이 항상 따라오는 것이지만, 좌절할 때 자신을 칭찬하는 능력이 제일 중요하다.
본문 중에 "우선 한 걸음 앞서라"고 나와 있는데, 실제로 그렇게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프랑스의 파스칼은 "인간은 모든 직장에 적응할 수 있다. 적응할 수 없는 것은 방안에서 가만히 있는 것뿐이다"라고 말했다. 용기를 가지고 "한 걸음 앞서는" 사람은 반드시 혜택이 있다. 그것이 "운이 따라오는"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정년퇴직 후 아주 밝고 활발한 인생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 직장인이었을 때 어떤 생활을 했었는지를 연구한 척이 있는데, 그 결과 그들의 공통점은 친구가 많고 지향적인 자세를 가지고, 본래의 직업 이외의 취미를 가지는 것이고, 마지막에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는 것이라고 한다.
남의 탓으로 돌리지 않다는 것은, 자신의 마이너스 요인을 모두 남에 탓으로 돌린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문제를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문제를 부모 탓, 친구 탓, 학교 선생 탓으로 돌리고, 직장인들은 회사 탓, 사장 탓, 정치 탓, 그리고 모두의 탓으로 돌리고 자신이 책임을 치려고 하지 않는다.
이런 사람들은 남을 부러워하고 샘을 낸다. 그리고 높은 요구만 하고 전혀 경쟁심을 가지지 않고 노력도 하지 않는다. 문학상을 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고 하면서도 원고를 전혀 쓰지 않거나, 세계 일류의 지휘자가 되고 싶다고 하면서도 음악대학교에 합격할 노력도 하지 않는다. 다만 요구수준이 너무나 높고, 그것에 맞는 노력을 전혀 하지 않는다.
이 책의 제목은 <인복이 많고 운이 따라주는 사람의 비법>이라고 되어 있지만, 이 책은 얼마나 충실하게 인생을 보낼 수 있는지, 말하자면 일종의 인생독본으로 만들려고 쓰여진 책이다.
인간은 얼마나 노력해도 100% 완전한 인간이 될 수는 없다. 그런 완벽한 사람이 될 노력은 해야 하지만, 그 결과가 100%에 달성되지 않았다고 비관해서는 안 된다. 그것이 진정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이야말로 인복이 많고 운이 따라주는 사람이다.
이 책은 한국에서도 알려져 있는 혼다자동차의 혼다 회장 등, 유명인사들도 사례로 들면서 현재 행복한 인생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이 어떤 노력을 했으며, 평상시에 어떻게 남들에게 신경을 쓰고 살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그 결과 그들에게 찾아온 행복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행복론에 있어서 일본에서 대가로 불리는 심리학자이자 의학박사인 사이토 시게타.
책 내용 중에는 평상시에 남에게 작은 선물을 주면서 친근한 사람을 만들고 인복이 많아진 사람(이것이 결코 물질로 남의 관심을 사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식으로 남에게 관심을 가지고 보라고 주장함), 자기 이익만 챙기려고 살아가지 말아라, 어떤 어려움도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라, 싫은 일을 잘 잊어버릴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등의 메시지가 담겨져 있다. 또, 부자가 되는 방법도 언급되고 있다. 이 부분에서는 근본적으로 돈에 대한 집착을 버리고, 돈이 없어도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이야말로 부자가 되는 길이 열린다 등의 내용이 들어 있다.
현대인들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살필 수 있는 한 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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