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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노 유의 육아 해피 백과 Weekly 103호
원제 : 高野優の育兒ハピネス百科
저자 : 타카노 유 (高野優)
출판사 : 코단샤 (講談社)
출판년도 : 011227
페이지 : 157쪽
 
일본도서 > 기타
타카노 유 (高野優)
홋카이도 출생. 디자인 사무소를 거쳐 프리 일러스트레이터로. 입체 일러스트레이션을 만들고, TVCM&잡지의 표지등을 만들었다. 결혼을 계기로 만화가로 등단. 잡지에 연재하는 것만이 아니라, 에세이 집필, 육아에 관계된 강연 등으로 폭넓게 활약 중.
 

▣목차
젖과 우유, 기저귀, 울다. 밥, 잠을 잠, 똥, 안다, 목욕 등

▣내용
육아가 이렇게 즐거운 것이었나? 육아에 지친 사람들이 읽어보길 권한다.
처음에는 모두 육아 비전문가! 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 투성이인 육아!
하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당신도 할 수 있다.
젖과 우유, 기저귀, 울음. 밥, 잠, 똥, 목욕 등의 육아와 관련된 항목을 에세이 형식으로 코믹한 만화를 섞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엮은 책이다.
이제 막 엄마가 되어 아무것도 분별할 수 없을 때, 육아서라는 활자에서 가르쳐주는 것에 의지하는 것만으로는 결국 지식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사전 연습이나 준비 없이 바로 시작하게 되는 육아에는 생각한 것보다 도움이 되지 않는다.
타카노 유씨의 독특한 만화가 즐겁고, 다른 육아서와 같이 딱딱하게 쓰여있지 않아 『육아란 이렇게 즐겁게 할 수 있구나』라고 안심하며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책 내용 소개!
<잠>
『취침의식』이라는 4자 성어를 아는가? 문자만을 보면 왠지 이상한 의식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실제는 잠을 들게 하기 위한 행동의 흐름을 나타내는 육아용어이다. 내가 제일 자랑할 수 있는 육아 분야가 잠재우기이다. 그럼 우리 집의 잠재우기 순서를 소개한다.
1.저녁 먹은 뒤에는 노는데 열중시킨다.
2.그 뒤에는 천천히 목욕시킨다.
3.목욕이 끝나면 나른해짐.
4.잠옷으로 갈아 입히고 이를 닦는다
5.좋아하는 그림책을 한 권 고르게 하면서 침실로 이동
6.그림책을 읽은 다음은 『오늘의 일과』를 이야기함
7.전기를 끄고 자장가를 부른다
아이들의 머릿속에는 『음! 이제 자는 거구나』라고 생활 패턴을 각인 시켜주는 것이다. 친구가 『우리 집 아기는 밤에 잠을 안 자서 고민이야』라고 언제나 불평을 한다. 어느 날 원인을 알았다. 이불이 거실에 깔려있고 텔레비전의 소리는 시끌시끌 조명도 반짝반짝 부부의 대화소리도 속닥속닥 이래서는 어른이라도 잠을 잘 수 없다. 혹시 『잠을 안 잔다고』걱정하고 있는 분은 우성 환경을 정돈하길 권한다. 그 다음은 낮에 열심히 놀게 해서 몸을 피곤하게 한다면 자연히 잠이 든다. 아이의 『웃는 얼굴』과 『자는 얼굴』은 나의 약점. 이 얼굴을 바라보고 있으면 흐뭇한 기분이 든다.

<똥>
『똥』이란 타이틀이 진지하게 생각되는 것은 육아서이기 때문일까? 더러운 것이 싫은 분과(좋아하는 사람이라는 것도 좀 이상하지만)오늘 저녁의 메뉴에 영향을 받을 것 같은 분은 띄어 넘어서 읽기를 바란다. 내가, 아이들의 똥과 함께 한 것이 5년이 넘었다. 이제는 완전히 베테랑의 경지에 다다랐다. (별로 그 경지에 다르고 싶진 않았지만)
신생아의 모든 똥이 기저귀에서 삐쳐 나온 것을 보고는 놀랐던 것이 거짓말처럼. 두 아이의 똥을 뚫어지게 보고 건강한지 어떤지 까지 판가름 할 수 있는 정도가 되었다. 그 자세와 날카로운 눈빛은 마치 똥 감정사와 흡사하다! 시큼한 냄새가 난다든지 무르다든지 한다면 요주의! 나의 딸들의 경우, 몸이 안 좋은 사인이 바로 똥에 나타나기 때문에 알기 쉽다. 특히 몸이 안 좋음을 말로 표현 할 수 없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똥이야말로 건강의 신호가 된다. 이유식을 차츰 진할 즈음, 돌연 똥은 유동형에서 고형으로 바뀐다. 처음으로 고형 똥을 대면했을 때는 감탄사가 머릿속을 빙글빙글 돌았다. 고형 똥을 잠시 응시하고 있던 나의 모습은 객관적으로 봐도 상당히 이상한 사람 같았다. 그리고 고형물의 직경+전체 길이도 날이 갈수록 커지고 언젠가는 어른이 무색할 정도의 것이 된다. 이 과정이 정말 즐거웠다. 그러나 『똥』을 즐긴다는 것은 육아 이외의 것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아이의 똥이라는 개념은 어른과 다르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대화할 수 있다.
뒷부분은 부록 형식으로 변비에 걸렸을 때의 처방, 기저귀 처리 도구, 각각의 장단점 등을 아이를 둘이나 기른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만화로 재미있게 꾸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