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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빠에게 보내는 것 Weekly 120호
원제 : 父が息子に殘すもの息子が父に贈るもの
저자 : 키쿠치토모노리 (菊地友則)
출판사 : 에쿠스나레지 (エクスナレッジ)
출판년도 : 200104
페이지 : 255쪽
 
일본도서 > 기타
키쿠치토모노리 (菊地友則)
1949년 홋카이도태생. 초등학교 6학년부터 삿뽀로에서 자란다. 동경에 있는 회사에서 근무 후 1982년 독립. 프리로 건축, 생활 디자이너. 1990∼1993년 삿뽀로 동백석(東白石) 축구 소년단 코치, 1994∼1997년 삿뽀로 아카츠키FC감독. 1998년 삿뽀로 아카츠키 코치를 마지막으로 지도를 사퇴한다. 24세의 자녀는 독립하고 22세 20세의 대학생 아들과 처 네 식구가 삿뽀로에 산다.
 

▣목차
제1부 즐거운 잔디 축구
제2부 재능 개화? 소년단 편
제3부 시련과 눈물의 중학교 편
제4부 화와 노고의 고등학교 편

▣내용
육아라 하면 엄마의 역할을 떠올리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아빠의 역할 또한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일 중독으로 아이들에게 소홀했던 당신에게 보낸다.

본서는 아들을 향한 아빠의 뜨거운 사랑으로 인해, 그 둘 사이는 물론 아빠 자기 자신에게도 커다란 변화를 가져왔던 실제 있었던 이야기가 인터넷 홈페이지에 연재되어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감동의 작품이다! 저자인 키쿠치씨가 운영하는 홈페이지는 부모로서, 아빠로서, 그리고 한 사람의 남자로서 배워야할 마음가짐이 가득하다. 그런 개인적인 홈페이지가 인정되어 한 권의 책으로서 세상에 나온 것이다.

본서에서 아빠와 아들의 매개체는 축구이다. 축구를 통한 아버지와 아들의 농도 짙은 관계를 애절하게 그려낸 육아 논픽션이다. 아들의 유치원 때부터 고등학교 때까지 축구와의 인연으로 인해, 운동을 전혀 못하고 축구에 관심조차 없었던 저자가 「너무나 축구를 사랑하게 된 이유」와 「축구 지도자」되어버린 과정을 절절히 써 내려간다. 축구를 하나의 언어로 하는 아버지와 아들의 뜨거운 관계에 감동할 것이다. 축구 또는 스포츠에 대한 것에 한하지 않고 모든 아버지와 아들에게 권하고 싶은 한 권이다.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된다.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나, 교육자의 지침서로서도 손색이 없다.

축구라고는 완전히 아마추어인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보통의 아버지가 아들의 축구 응원만으로는 부족해서 개인 코치에서 시작해서 부모회의 후원회장으로 활동하고 드디어는 팀의 코치까지 하게 된다. 축구를 통해서 아들과 정면으로 마주하고, 15년 간 있었던 분투를 엮은 것이 이 책이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빛나는 순간도 있었지만, 부자가 절망의 늪에서 표류해있는 듯한 시기도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축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부자지간에 소중한 시간과 공간을 함께 할 수 있었고, 강한 신뢰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이다. 단순한 스포츠라는 관점에서 보면 저자와 아들은 패자였을 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인생이라는 긴 패이스에서 패자란 없는 것이다. 거기에서는 승리와 패배가 같은 의미를 갖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우리 부자는 승패 이상의 멋진 것을 남기고 그리고 안겨주었던 스포츠의 기쁨과 가족 간의 따뜻한 사랑의 이 이야기를 읽는 여러분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