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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시계 기행 Weekly 138호
원제 : スイス時計紀行
저자 : 카야마 토모코 (香山智子)
출판사 : 동경서적 (東京書籍)
출판년도 : 940501
페이지 : 224쪽
 
일본도서 > 기타
카야마 토모코 (香山智子)
동경 태생. 아오야마 대학 법학부 졸업. 일본인 여성으로서 최초로 미국 항공우주국의 취재에 종사. 그 오랫동안 스위스 시계 메카를 취재하고 일본에서 저자로 활약.
 

▣목차
영구 운동의 꿈 스위스 시계의 탄생
"물 속에서 들어가는 시계"를 목적으로
우주 비행사의 목숨을 구한 시계
피의 수출-전장의 스위스 시계
「100분의 1초」의 충격-스포츠와 시계
손목시계로 빌린 기술
모험가들과 시계
플라스틱의 보석
스위스 시계를 짊어진 사람들

▣내용
『로렉스, 파텟크 후릿프, 제네바 그 매력의 모든 것을... 영원한 가치를 발하는 손목 시계와 그것을 탄생시킨 스위스의 풍토와 역사』
명품 족이라는 말이 있듯이 젊은 사람에서부터 나이든 사람에 이르기까지 돈이 있건 없건 명품을 따지는 사람이 늘어가는 시대이다. 그 명품 족의 기본 중의 하나가 시계는 아닐까? 게다가 시계하면 스위스를 떠올릴 수밖에 없다. 본서는 왜 스위스 시계가 그토록 위상이 높은지 스위스 현지 시계 관련 잡지에서 활약한 저자가 밝힌다.
스위스에서는 마을 어디에서도 시계 가게를 볼 수 있다. 이 책은 스위스의 시계 공업의 여명에서 현대의 번영까지의 역사를 풀어나가는 것이다. 시계 그 자체에 흥미가 적다고 해도 시계를 통한 스위스의 역사 한 면을 흥미 진지하게 엿볼 수 있다. 1994년 초판 인쇄된 책이지만, 여러 회에 걸쳐 증판 되면서 지금도 서점에서 찾아 볼 수 있을 정도로 꾸준히 관심을 받는 책이다. 저자는 『세계의 시계』라는 잡지에서도 활약을 하는 저널리스트이고, 면밀한 현지 취재와 풍부한 자료를 근거로 스위스 시계의 세계를 조명하고 있다.
방수시계, 회중 시계 개발의 고투와 우주 공간 속의 절망적인 사고 속에서 승선원을 구한 태엽을 감아서 가는 시계의 이야기 등 유명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스위스 시계에 관한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주축으로 스위스 각지의 취재 현장에서의 뒷이야기 등도 실려있다. 유일하게 스위스 시계에 관해 정리된 책이었기 때문에 흥미를 갖고 읽는 분이 많다. 스스로는 도저히 손댈 수 없는 고급 손목 시계의 세계가 아주 가깝게 느껴질 것이다.

『시계 왕국』이라고 불리는 스위스의 시작은 16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유럽은 종교 개혁의 폭풍 속이었다. 카톨릭 협회와 프로테스탄트 사이에서 양극화가 진행되어, 혁신파인 프로테스탄트는 가혹한 탄압과 박해를 했다. 이 시기의 상인들은 첨단기술로 통하는 진보적 지식인이었기 때문에 탄압으로부터 도망가려고 스위스 제네바로 이동했다. 그리고 새로운 땅에서 살아갈 길을 찾아낸 장인들의 손에 의해서 시계 만들기가 시작되어 기술은 높아져 갔다. 1770년대 자동으로 시계 안의 톱니를 돌려주는 기구가 개발되고, 처음으로 운반에 견디는 해양 시계가 만들어졌다. 벽걸이 시계의 시대에서 2세기 이상 세월이 지나, 겨우 소형화에 성공하였다. 지금도 제네바에는 고품질의 시계만이 허용되는 『제네바 퀄러티』라는 품질 보증이 있다. 시계 왕국의 전통과 자랑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