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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로우 타케시의 거꾸로 보는 안경 |
Weekly 15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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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養老孟司の<逆さメガ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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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요로 타케시 (養老孟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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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PHP연구소 (PHP硏究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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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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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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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로 타케시 (養老孟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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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37년생. 가나가와(神奈川)현, 가마쿠라(鎌倉)시 출생. 1962년 도쿄(東京)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1967년 도쿄대학 대학원 의학계 연구과 기초의학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오랜 대학교수 생활을 거쳐 1995년 도쿄대학 교수를 퇴임하고, 현재 기타자토(北里)대학 교수, 도쿄대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사람을 보는 법', '신체를 보는 법', '뇌 속의 과정', '유뇌론(唯腦論)' '생각하는 사람', '인간과학', '공룡이 하늘을 날던 날' 등 전문분야인 해부학을 포함, 과학철학에서 사회시평에 이르는 다수의 저서를 가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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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현대인의 큰 착각 제2장 도시화 사회와 시골사회 제3장 신체감각을 잃어버린 일본인 제4장 어른들의 도시와 아이들의 교육 제5장 변하는 자신, 변하지 않는 자신. 제6장 인간이 행복할 수 없는 뇌화(腦化)사회 - 의식적 세계의 한계 제7장 보통 사람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회 에필로그 남녀평등인가 - 인간을 분할해버리는 것
▣ Short Summary "요즘 세상이 이상해졌다"라고 모두가 말한다. 교육의 황폐, 흉악한 범죄, 환경파괴... 이런 일이 발생할 때마다 "네 탓이다"가 시작된다. 정치가, 공무원, 교사가 그리고 회사가 잘못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 당신 자신의 세상을 보는 법, 사고방식이 잘못되어 있는 것이다. '도시야말로 진보다' , '장벽 없는 사회로'... 라는 현대인의 그 가치관은 큰 착각이다. 이 책을 통해 저자는 '도시주의' '뇌화사회'의 모순을 날카롭게 지적한다.
이 책은 교육에 대한 시론이다. 교육이라는 것을 놓고 저자가 생각하는 것들을 서술한 것이다. 하지만 이야기를 진행하는 기본은 바로 <거꾸로 보는 안경>이다. 거꾸로 보는 안경을 쓰면 시야의 상하가 바뀌어버린다. 하지만 이렇게 상하가 바뀌어도 조금의 훈련을 하면 거의 보통사람처럼 행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놀이기구가 아니라 인간의 지각이나 인지를 조사하는 실험도구인 이 안경을 써도, 잠시 후 보통사람처럼 생활할 수 있다는 것은 인간 뇌의 놀라운 적응력 덕분이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이러한 유연성이 발달되어 있어 사회가 거꾸로 되어있어도 익숙해져버리기 쉽다. 사회가 거꾸로 되어있다 한들 보통사람처럼 행동할 수 있으면 그걸로 된 것 아니냐... 싶은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바로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사회의 상하좌우가 뒤집혀도 세상은 일단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사회가 거꾸로 되어있다면, 아이들은 처음부터 거꾸로 보는 안경을 쓴 상태가 되어버리는 것이다. 안경을 쓰지 않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는 것이 더 이상적인 것 아닐까.
다수의 의견이면 그것이 당연한 것이며 최선인 것처럼 받아들이고 있는 현대사회에 있어, 저자는 사람들 모두가 거꾸로 보는 안경을 쓰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고 말한다. 이 책은 이러한 저자의 심정을 담아 교육에 대한 시론을 서술하였다. 저자는 결국은 자신이 거꾸로 보는 안경을 쓰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고 말하면서도, 몇 십년 후 지금의 교육론은 상당히 바뀔 것이라며 그 때 다시금 평가받고 싶다는 자신감을 보인다.
▣ 내용엿보기 (p21) 왜 「아이들은 자연」인 것인가? 지금의 교육을 생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이들은 인간이 의식적으로 만든 것이 아니라 즉 「자연」이라는 것이다. 현대인들은 자연을 끊임없이 파괴해왔다. 이렇게 말해도 결코 과장이 아닐 만큼, 강은 인공하천으로, 해안은 인공해안으로, 숲을 베어 도로를 통과시키고 밭은 콘크리트로 채워버렸다. 아이들 또한 자연이라면 이러한 자연파괴의 영향이 교육에서도 발생하지 않았을까? 아니, 발생하지 않았다면 그게 오히려 신기하다. 보통 사람은 푸르름이라 하면 자연을 생각하지만 아이들이 자연이라니 뭔가 어색할 것이다. 그러면 먼저 아이들이 왜 자연인지부터 설명하자. 자연의 반대는 인공으로 인공이란 인간의 의식적으로 생각한 것이다. 현대사회에서 일어나는 많은 일들은 결국은 인간이 의식적으로 생각해온 것이다. 고베의 대지진 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도시에서는 의식이외의 것, 다시 말해 자연은 찾기 힘들다..... (이하 생략) ▣ 아마존서평 이 책의 테마는 교육에 관한 내용이었다. 최근 아이가 울음을 멈추지 않는다고 살해하는 사건이 늘어나고 있다. 요우로우씨는 이것을 「도시화가 진행된 」결과라 표현하고 있다. 도시는 도회지라는 의미가 아니다. 「도시화」란 「예정된 조화」와 비슷한 개념이다. 우리들은 전자제품을 사용할 경우 버튼을 누르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 지를 이미 예상하고 있다. 버튼을 눌러도 예정되어진 동작이 일어나지 않으면 「고장」이라고 인식한다. 이것도 우리들의 「예측」의 범위 내에서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다르다. 특히 아기들은 왜 울고 있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안아주길 바라는 것인지, 배가 고픈 것인지를 조사해보고 결국 원인도 모르는 상태에서 아기들이 잠들어버리는 경우도 있다. 우리들의 사회는 수십년 전과 비교해서 놀라울 정도로 편해졌다. 편리한 환경에서 지내고 있는 우리들은 의식하지 않는 사이에 편리하지 않는 것, 즉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게 되었다. 요우로우씨는 이러한 사회에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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