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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쇠한 부모가 <혼자>가 되셨을 때 Weekly 260호
원제 : 老いた親が「ひとり」になったとき
저자 : 가와이 치에코 (河合千惠子)
출판사 : 카와데쇼보신샤 (河出書房新社)
출판년도 : 200506
페이지 : 236쪽
 
일본도서 > 기타
가와이 치에코 (河合千惠子)
1950년 동경출생. 치바대학 인문학부(심리학 전공), 일본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박사전기 과정 심리학 전공 졸업. 현재, 동경도노인종합연구소 복지와 생활케어 연구팀 주임・연구원. 노인심리학/임상발달심리학을 테마로 연구하고 있다. 배우자를 상실한 쪽이나 인생의 종말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돌보기 위해, 실천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배우자를 상실했을 때>, <남편, 아내의 죽음을 극복하기 위한 힌트집>
 

▣ 목 차

제1장 부모가 <혼자> 되었을 때 당신은 어떻게 하는가?
1. 언젠가는 찾아올, 당신의 부모가 <혼자> 되는 날
2. 혼자 남겨졌을 때, ‘걱정스러운 부모’의 7가지 타입
3. 부모가 혼자가 되기 전에 자식이 해드리고 싶은 것

제2장 당신은, 혼자된 부모와 동거를 선택? 별거를 선택?
1. 당신이 동거/별거로 고민하는 이유
2. 혼자가 된 부모 본인은 동거/별거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3. <동거/별거> 진단 기록카드; 이 7가지 포인트로 판단하자.
4. 이렇게 하면, 혼자 남겨진 부모와의 동거에 성공한다.
5. 이렇게 하면, 혼자 남겨진 부모와의 별거에 성공한다.

제3장 당신은 배우자를 잃고 혼자가 된 부모의 기분을 이해할 수 있을까
1. 혼자된 부모의 슬픈 체험을 이해하기 위해
2. 상실감을 극복하기 위해 혼자가 된 부모가 할 일
3. 상실감을 극복하기 위해 자녀가 할 일
4. 그래도 혼자 남겨진 부모가 일어서지 못할 때

제4장 당신은 혼자 남겨진 부모가 맞이하게 되는 위험에서 지킬 수 있을까
1. 혼자가 된 부모가 불안이나 불편하게 생각하는 것, 그리고 부모가 할 수 있는 것2. 혼자 남겨진 부모의 마음에 생기는 주의해야 할 트러블
3. 혼자가 된 부모의 건강상태를 어떻게 신경 써야 하는가
4. 혼자가 된 부모가 입원을 할 때 자녀가 할 수 있는 것.

제5장 당신은 혼자가 된 부모와 만약의 일에 대해 말하는가
1. <만약의 일>을 혼자가 된 부모와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가.
2. <만약의 일>을 위해 혼자 남겨진 부모에게 물어봐야 하는 것
3. 당신의 부모는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고 있는가


▣ Short Summary

부모와 멀리 떨어져 살거나, 가정을 꾸려서 독립을 하거나, 바로 옆에 살면서도 자주 만나지 못하면서, 자식에게 있어 부모는 그야말로 ‘가깝고도 먼 존재’이다.

평상시에 서로 얼굴을 보지 못하다가 문득 부모가 그리워, 잠시 고향에 내려가게 되면 늙어버린 부모의 모습에 괜한 외로움을 느끼곤 한다. ‘이번이 마지막으로 보는 걸지도 모른다’‘살아계시는 동안에 효도를 해야지’ 하며 결심하지만 막상 또 거리를 두게 되면 ‘괜찮으시겠지’라며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자신을 납득시켜버리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양친이 모두 건강하시다고 해도 언젠가는 부모의 한 쪽을 먼저 보내드려야 하고, 한 쪽 부모만이 홀로 남겨지게 된다. 그리고 우리 자녀들은 홀로 남겨진 부모와 같이 살아야 하는지 아닌지 하는 문제 등에 직면하게 된다. 이러한 불안은 누구에게나 있다. 단, 너무나 막연하기 때문에 눈앞에 닥치기 전엔 그다지 실감을 하지 못한다.
사실은 너무나도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미리미리 그 날에 대해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나를 키워준 부모가 이 세상에서 없어질 때를 상상하는 괴로움과 그 문제의 중요성 때문에 우리들은 신경 쓰지 않으려 하고 외면하며 살아가고 있다.

이 책은, 그런 <부모가 혼자 남겨졌을 때>의 문제를 정면에서 다루고 있다.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은 <마치 혼자가 된 부모와 잘 지내기 위한 매뉴얼 같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다. 분명 혼자 남겨진 부모의 기분을 헤아려가면서, 의식적으로 격려하고, 조언하고, 돌본다는 것은, 자녀에게 있어선 상당히 복잡한 생각을 갖게 한다. 지금까지는 부모에게 자신이 그렇게 받는 입장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금의 당신의 눈 앞에 있는 부모는, 당신을 키워주던 당시의 부모 그대로가 아니다. 나이를 먹으면서 예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기 시작하고, 어떤 형태로든 자식의 서포트가 필요한 상황이 벌어질 것이다.

우리 자식들은 <부모를 소중하게 하고 싶다>고 생각해도, 좀처럼 구체적인 행동으로는 옮기진 못한다. ‘뭘 하면 좋아하실지 모르겠다’,’이제 와서 쑥스럽게’, ‘오히려 폐가 되지 낳을까’ 등 부모에게 이야기를 하지 않고 망설일 것이다. 그런데 혹여 부모와 떨어져 살고 있다면, 부모는‘그 아이가 있었다면’하며 당신을 의지하고 싶어할지도 모른다.

오랜 시간 함께 지냈던 동반자를 잃고, 홀로 남겨진 부모가 앞으로의 인생에 불안을 느끼고 외로움으로 보내는 것은 자연스런 것이다. 그 때 우리 아이들은, 자신의 현재 생활을 하면서 무엇을 해드려야 할까. 배우자를 상실한 충격을 어떻게 극복해드릴 수 있게 할까, 형제자매 중 누가 돌봐드릴까, 동거/별거의 문제, 경제면의 문제 등 만약의 상황을 대비할 때 알아두어야 할 지식을 철저하게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