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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핵!(IDEA HACKS) Weekly 296호
원제 : アイデアハック!
저자 : 하라지리 쥰이치 ()
출판사 : T (TOYO KEIZAI INC.)
출판년도 : 2006
페이지 : 230쪽
 
일본도서 > 기타
하라지리 쥰이치 ()
하라지리 쥰이치(原尻淳一) 1972년생. 류코쿠(龍谷)대학교 대학원 경제학연구과 석사과정 수료. 유명 광고대리업 회사에 입사한 후 음료와 식품의 브랜드 전략입안을 한다. 현재 에이벡스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의 브랜드 매니지먼트부 마케팅룸 과장. 연예인의 브랜드전략 지원 및 마케팅 조사와 기획을 하고 있다. ISIS편집학교 사범대리.
 
▣ 목 차
제1장 정보 핵스: 메모와 노트
제2장 시간관리 핵스: 습관과 비결
제3장 정리 핵스: 이야기와 데이터베이스
제4장 오감 핵스: 모드와 스타일
제5장 사고 핵스: 만남과 이별
제6장 발상 핵스: 방법과 시점
제7장 의사결정 핵스: priority와 serendepity

▣ Short Summary
IT 관련업자를 중심으로 미국의 인터넷에서 시작되었고 일본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Life Hacks’(효율적으로 일을 하고, 높은 생산성을 올리고, 인생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시도). 이 책은 라이프 핵스의 일본판 기획이라 할 수 있다. 라이프 핵스는 혼잡한 생활(라이프)을 해결(핵스)한다는 뜻이다. 이 책은 ‘빠르고 쉽고 효율적으로’ 일을 해내는 노하우를 Tips(작은 비법)의 형식으로 정리하여 소개하는데, 그 내용으로는 정보관리, 시간관리, 정리, 오감, 사고, 발상, 의사결정 등이다. 저자는 <발상법>, <정보정리 기술>, <의사결정>, 등 업무에 큰 도움이 되는 노하우들 중에서도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것들을 선별하여 실례와 함께 알기 쉽게 해설한다. <1주일 스케줄 표를 완벽하게 활용한다>, <수첩에 나만의 사전을 만든다>, <책꽂이의 지(知)를 데이터베이스로 바꾼다>, <이야기를 할 때 결론부터 먼저 말하지 않다>, <상사를 움직이게 하면 의욕이 생긴다> 등 당신의 아이디어를 더 촉진시켜줄 힌트가 만재되어 있다.

- 상세한 내용 -
새로운 아이디어는 기존의 정보의 조합이고, 각각의 정보가 뜻밖의 파트너를 찾아서 조합됨으로써 새로운 정보를 창조한다. 이것이 아이디어 탄생의 순간이다. 근데 아이디어를 잘 파악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 문제점들이 있다. 하나는 알고 있는 정보라고 해서 쉽게 방심해 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문제와 너무 새로워서 기억하기가 어렵다는 문제점이다. 그래서 아이디어를 떠올린 뒤 너무 쉽게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으며, 떠올려보려 애쓰지만 뜻밖의 조합이라서 쉽게 생각나지도 않는다.

이런 경우에는 메모를 하는 것이 좋다. 메모를 한 뒤 머리 속의 ‘단기간 기억’에서 지워버리면 머리의 작업 영역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메모는 어디까지나 유동형 정보다. 이를 항상 저장형의 정보로 정리해야 한다. 저장형 정보란 노트와 데이터베이스 등으로 가공하는 것을 말한다. 그 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디지털 툴(tool)이다. 유동형의 정보를 자동적으로 저장하면서 정리하는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각난 아이디어를 e-mail로 써서 보내거나 블로그에 쓸 수 있다. 이렇게 쓰는 작업을 습관화하면 순간적으로 생각해 낸 좋은 아이디어를 메모하는 습관도 생긴다. 아이디어의 OUTPUT(출력)이 더 촉진될 것이다.

또, 지하철 안은 아이디어가 나오기 쉬운 환경이다. 우선 새롭고 신선한 정보가 많다. 많은 사람들로 혼잡한 것도 그 이유 중에 하나다.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정보량은 상당하다. 머리 스타일, 안경, 가방부터 시작하고 몸짓, 표정까지 모두가 재미있다. 그래서 지하철에서는 아주 다양한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이런 환경은 아이디어를 내는데 최적의 장소다.
그때 떠오른 아이디어들을 노트에 기록하는 것은 그곳에 유동 정보를 저장정보로 바꾸는 작업이라 할 수 있다. 그대로 두면 사라져 버리는 정보를 어떻게 손안에 남겨 둘 것인지, 어떻게 유동 정보를 정확하게 남길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해서 유동 정보를 저장 정보로 바꿀 것인지가 중요하다.

일본의 한 인문서 학자는 일을 할 때 다음과 같은 과정을 밟는다고 한다.
1) 현장을 걸으면서 이야기를 구상한다.
2) 현장의 정보를 일기와 사진으로 확보한다.
3) 독서를 통해서 이야기에 관련된 정보를 써서 정리한다.

특히 훌륭한 것은 독서 카드다. 떠오른 테마나 키워드를 토대로 이에 알맞은 독서 카드를 만들고, 나머지는 일기와 사진만 있으면 논문의 거의 80%까지 완성된다고 한다. 이 작가가 언제 어디서나 합리적인 문장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은 바로 ‘지(知)의 데이터베이스’를 열심히 만들어 왔기 때문이다. 이런 축적이 있었기에 대단한 책을 많이 쓸 수 있었을 것이다.
이럴 때, 데이터베이스뿐만 아니라 소재를 이야기로 바꾸는 ‘이야기 구성력’이 있어야 비로소 정보출력이 가능해진다. 데이터베이스 속에는 이야기가 없다. 이야기에 살을 붙이는 도구로 데이터베이스가 중요하다.

하드디스크에는 계속해서 정보를 채워 놓아야 한다. 한동안 지나서 정보가 많이 쌓이게 되면 이번에는 데스크탑 검색만 하면 해당 정보들이 걸리게 된다. 이 검색의 장점은 저장된 정보가 자신의 필터에 걸리기 때문에 결과의 질이 압도적으로 높아진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마음에 걸리는 정보가 있으면 하드디스크에 저장해 놓는 편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