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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죽다 |
Weekly 30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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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恋に死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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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나카노 교꼬 (中野京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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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청류출판 (淸流出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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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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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81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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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노 교꼬 (中野京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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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카노 교꼬(中野京子)
홋카이도 출생. 와세다대학 대학원 석사과정 수료. 독문학 전공. 와세다대학, 메이지대학, 센조쿠 가쿠인 대학에서 비상근 강사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정열의 여류 곤충 화가 – 메리안>, <영화 속의 오페라>, <오페라로 즐기는 명작>, 이 있으며 번역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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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4세 – 고가 마사타다(久我雅忠): 작가. 1258~1310
15세 –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Artemisia Gentileschi); 화가. 1593~1652
18세 – 마리 퀴리(Marie Curie): 과학자. 1867~1934
18세 – 빌헤르미네 본 첸게: 1781~1852
19세 – 사비나 슈피루라인: 심리학자. 1885~1937
20세 – 앤 브린(Anne Boleyn): 헨리8세 왕비. 1507~1536
24세 – 마츠이 슌마꼬: 여배우. 1886~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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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 마릴린 몬로: 여배우. 1926~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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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세 – 아네트 폰 드로스테 = 휴르스호프: 시인. 1797~1848
45세 – 에카테리나 2세: 러시아 여제. 1729~1796
45세 – 빅토리아 여왕: 영국 여왕. 1819~1901
66세 – 마르그리트 듀라스: 작가. 1914~1996
▣ Short Summary
평범한 인간의 일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랑과 죽음이라고들 한다.
하지만 그건 비범한 여성, 위대한 여성, 운명으로 인해 우연히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된 여성들에게 있어서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누구에게나 동등하게 찾아오는 죽음과는 별개로, 사랑은 마치 기적처럼 사람을 골라서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다. 그 사랑에 포박되어버린 순간, 때로는 세상이 자신을 의심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게 되고 그로 인해 사람들은 시험 받게 된다. 어떤 사랑을 하고, 어떤 사랑을 빼앗기고, 어떤 사랑에 울고, 어떻게 사랑을 관철했는지 등으로 인해 인생은 얼마든지 바뀌게 된다. 사랑은 에너지 그 자체이기 때문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성은 몇 살이 되어도 사랑에 살고 사랑을 위해 죽는다. 이 책은 퀴리 부인, 헨리 8세의 왕비, 마릴린 몬로, 러시아 여제 에카테리나 2세, 빅토리아 여왕 등등 역사에 남은 여성들의, 10대부터 60대까지의 다양한 사랑의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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