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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행방 |
Weekly 32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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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家族のゆく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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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요시모토 타카아키 (吉本隆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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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고분샤 (고분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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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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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7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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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모토 타카아키 (吉本隆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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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시모토 타카아키(吉本隆明)
1924년 도쿄출생. 도쿄공업대학 이학계 화학과 졸업. 시인, 평론가, 사상가. 전후 일관된 모습으로 일본 사상계를 리드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초기 노트>, <언어에 있어 아름다움이란 무엇인가>, <공동환상론>, <심적현상론>, <초 자본주의>, <소년>, <독서의 방법> 등 다수. 2003년 <나츠메 소세키를 읽다>로 고바야시 히데오상을 <요시모토 타카아키 시집>으로 레키테이쇼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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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장 가족론의 장소 - 가정의 행복의 모든 악의 근원. - 가족의 기본적인 구도 - 추억 속의 가족 등
제1장 부모와 자신의 친화력(유아기) - 부모의 마음이 스며든다. - 일본적 육아의 중요함 - 성격형성의 대부분은 유아기에서 끝난다. 등
제2장 ‘놀이’가 생활의 모든 것이다. (소년소녀기) - 놀이가 생활의 모든 것이다. - 아이들과 함께 즐기자. - 좋은 유치원의 조건 등
제3장 성(性)의 정조가 생긴다(초기 사춘기, 사춘기) - 초기 사춘기와 성 - 소세키의 ‘마음’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 ‘무서운 아버지’가 등장해도 이미 늦었다. - 성교육 등을 하지 않는 것. 등
제4장 변용하는 남녀관계(성인기) - 항상 ‘부모의 세대’로 바뀔 수 있는 시기 - 넓어진 ‘성의 영역’ - 가정내 폭력, 가족범죄의 흉악화 - 모리오가이의 작품 ‘반나절’의 주제 등
제5장 늙어간다는 것은 무엇인가(노년기) - 신체의 본격적인 관심 - 노령은 ‘쇠퇴’를 의미하는 것만은 아니다. - 생애의 본질 등
▣ Short Summary 이 책은 일본의 저명한 사상가 요시모토 타카아키(요시모토 바나나의 아버지)의 가족론이다. 사춘기에 접어들 무렵, 가장 감명 깊었던 말은 다자이 오사무의 <가정의 행복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란 말이었다고 한다. 당시의 저자는 패전직후의 혼란기를 보내고 있었으며 개인적으로도 징용동원 후 퇴물이 되어버린 공과계 학생이라는 양심의 데카당스 상태였었다고 한다. 그랬던 저자가 문득 돌아보니 이제 곧 80세가 된다. 양심도 이젠 노년기에 접어든 것이다. 그러면서 생각해보니 자신의 발달심리학에서 말하는 유아기, 사춘기 등을 통해 최후의 단계인 노년기까지 통과하고 있다. 그리고 이 나이가 되어 돌아보니 사춘기 때 감명을 받은 <가정의 행복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라는 가족관은 극단적이긴 하지만 참으로 뛰어난 관점임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 <가정의 행복은 모든 악의 근원이다>란 표현에 감명하면서도 마음 어딘가에서는 위화감을 가졌다고 한다. 그 위화감의 근거는 무엇인지 당시에는 잘 알지 못했지만 노년기를 맞이한 지금은 좀 더 알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한 생각들을 담아 자신만의 가족론을 전한다. 가족이 품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유아기, 사춘기, 성인기, 노년기라는 순서에 따라 인간의 일생의 이야기를 되풀이하면서 ‘가족문제에 비교하면 정치문제나 사회경제문제 혹은 사회생활문제 등은 그 자체로 훨씬 더 단순하지 않을까’ 하고 말한다. 그러면서 이 난관에 대해 본질적이며 실감적인 고찰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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