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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사람을 위한 졸업식 Weekly 330호
원제 : たった一人の卒業式
저자 : 히키 스미코 (比企寿美子)
출판사 : 중앙공론신사 (中央公論新社)
출판년도 : 200702
페이지 : 217쪽
 
일본도서 > 기타
히키 스미코 (比企寿美子)
히키 스미코(比企寿美子) 에세이스트. 페리스여학원 단기대학 졸업. 남편의 유학에 동행하면서 2년간 독일에서 체재한 뒤, 게이오 기주쿠대학 문학부에서 3년간 역사학 청강. Goethe Institut Tokyo에서 13년간 독일어 연수. 현재 의료를 시작으로 한 테마의 에세이스트로 활약 중. 저서로는 <암을 생기게 하는 사람, 치료하는 사람>, <항적 – 의 9인>, <일본 독일 의학교류의 300년> 등
 
▣ 목 차
프롤로그
1. 학교에서는 무엇을 하나.
2. 공부란 무엇인가
3. 믿는다.
4. 몸을 단련해서, 마음을 부양한다.
5. 우러러 받들면 존경한다.
6. 에필로그

▣ Short Summary
어느 호텔, 어둠 속에 조명이 비추고 있는 대연회장은 신랑신부의 입장을 기다리는 듯한 공기가 감돌며 한 순간에 조용해졌다. 그러자 사회자 쇼지가 엄숙하게 말한다. ‘졸업생의 입장입니다. 박수로 맞아주시기 바랍니다.’
65세의 졸업생, 나카야마 오사무가 홀로 중앙 스테이지를 향해 걸어나갔다. 600명이 넘는 사람들에 둘러싸여, 가끔 미소도 떠올리며 걸음을 옮기는 나카야마. 그의 안경이, 가슴에 꽂은 큰 꽃이, 넓은 이마에 맺힌 땀들이 조명을 받아 반짝였다.
제자들로 구성된 ‘나카야마회’의 간사들은 정년퇴직을 맞이하는 은사를 위해 송별회를 열기로 정했다. 그 형식으로, 지금까지 자신들의 졸업을 지켜봐 주면서 계속 학교에 남아있어 준 나카야마를 위해, 졸업식을 올리기로 한 것이다.
간사들은 ‘지금까지의 우리들의 졸업식에서, 항상 선생님은 큰 타올이라도 필요할 것처럼 눈물을 흘리며 보내주셨어. 이번엔 선생님 자신을 위해 눈물을 흘리게 해드려야지’라고 모두가 의욕에 넘쳐 준비를 하게 된 것이다…….
이렇게 이 책은 사제간의 사랑과 우정을 전하며 진정한 자상함이란 무엇인가? 사랑은 무엇인가를 묻는다. 초•중학교에서 오랜 세월 동안, 한결 같이 아이들을 접해오고 마주해온 선생님이 있다. 사람을 만나는 기쁨, 새로운 세계를 알아가는 기쁨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전해줄지를 평생 고민한 진정한 스승이다.
공부란 무엇인가, 집단 따돌림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 등 교육이 흔들리고 있는 지금에야 말로 읽어줬으면 하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