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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식탁보?! |
Weekly 34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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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神はテーブルクロ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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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스도우 겐끼 (須藤元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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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겐토샤 (幻冬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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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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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2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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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도우 겐끼 (須藤元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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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도우 겐끼(須藤元気)
1978년 동경출판사. 격투기 선수로 링에서 활약했지만, 2006년 12월 31일, 돌연 링에서 은퇴를 표명해서 물러날 때 화제가 되었다. 현역 중 배우, 모델, 서예전 입선 등은 물론, 저서 ‘바람의 계속의 그 사람과 결혼하는 방법’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등 다재다능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그 활동을 통해 ‘WE ARE ALLONE’(모든 것은 일체(一體)다)라는 메시지를 발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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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1장 봄
- 위기는 기회다.
- 사랑을 느낀다.
- 심야의 등산
- 사람은 꽃가루를 나른다.
- 진실의 세계 등등
제2장 여름
- 원점회귀
- 파도와의 대화
- 예스! 소스 라면
- 인생의 험한 파도
- 행복의 검은 벌레 등
제3장 가을
- 한 걸음 앞으로
- 무엇이 약이 되는지 알 수 없다.
- 잘 알 수 없다.
- 대부호와 통화와 유방
- 인생에 대한 투자 등
제4장 겨울
- 단점은 큰 장점으로 변화한다.
- 격투기적 전략
- 환상의 시계
- 우주인과의 조우 등
▣ Short Summary
이 책의 저자는 격투기 선수였다. 하지만 갑작스런 은퇴표명으로 화제 속에 물러나더니 그 후로 배우, 모델, 저자 등으로 다양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그런 저자가 스피리추얼의 명상 쪽에 흥미를 가진 것은 중학생 시절. 우연히 서점에서 서서 읽은 성공철학서에서 ‘자기 전에는 자신이 성공하고 있는 모습을 그려본다’, ‘꿈을 종이에 쓴다’ 등등의 테크닉을 읽으며, 잠재의식을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성공의 비결이라고 배운 뒤였다고 한다. 잠재의식을 활용하면 고민이나 갈등에서 해방될 수 있다는 가르침에, 저자는 강한 흥미를 느꼈다. 그 명상의 힘을 빌려 부자도 되고, 유명해 지고, 멋진 여자와 데이트도 해야지…… 하면서 소년답게 직선적인 꿈을 가슴에 품은 것이다.
그 꿈의 실현의 입구로 저자가 택한 것은 강함이었다. 육체적으로 강해지면 모두에게 존경을 받아 유명해지고 돈도 모을 수 있다. 그래서 고등학생시절부터 격투기 선수로 이미지를 그리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겨운 수업시간에 혼자 꿈꾸고 그려왔던 자신의 미래에 대한 이미지가 결실을 맺은 것은 21살 때. 소년시절 이상이었던 그대로 미국에서 역수입된 파이터로 일본의 격투기 세계에 프로 데뷔하였다. 하지만 달콤한 환상은 1년 만에 무너졌다. 미국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고속도로를 달리다가 사고가 났고 구급차에 실려가게 되었다.
그리고 일본에 돌아와서 새로운 취직 자리를 알아보며 술만 마시던 어느 날. 책장에서 떨어진 책을 손에 잡으니 옛날에 읽었던 성공철학이나 명상관련 서적이었다고 한다. 다시금 읽으니 전과는 전혀 다른 내용으로 자신에게 다가왔다고 한다. 그 뒤로 술을 멀리하고 몇 권의 책을 다시 읽는 동안, 잠재의식을 아무리 잘 활용해도 사랑과 감사의 기분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잠재의식의 앞에는 고차의식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다시 격투기의 세계로 복귀했지만 시련의 시작일 뿐이었다. 그러다가 한 미국 대회에서 비록 눈 주변의 뼈는 부러졌지만, 명백히 이긴 싸움이었는데 판정승으로 패배를 하게 된다. 이런 것이 어웨이 시합이구나 좌절하며 일본으로 돌아와 입원해 있는 동안, 다시금 명상의 세계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다고 한다. 눈의 뼈가 부러지니까 세상을 보는 시점이 바뀌었다고 농담처럼 말하곤 하지만, 그 후로 가치관이나 관점이 많이 바뀌어버렸고 전에 모르던 것을 많이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모든 사람들이 실패라고 하는 것이 자신에게는 가장 소중한 보물이 되었고,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것을 본질적으로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러한 경험과 생각들을 이 책에 담았다. 이 책은 피식 웃으면서도 인생에 대해 배우는 것이 많은 책이다. 읽고 나면 따뜻한 기분이 된다며 독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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