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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잘하자! Weekly 393호
원제 : ちょいデキ!
저자 : 아오노 요시히사 (青野 慶久)
출판사 : 문예춘추 (文藝春秋)
출판년도 : 200709
페이지 : 234쪽
 
일본도서 > 기타
아오노 요시히사 (青野 慶久)
1971년생. 오사카대학교 공학부 졸업 후, 유명 가전 업체인 마츠시타(松下)전공주식회사로 입사. 1997년 사이보우즈 주식회사를 설립, 동사 대표
 
▣ 목 차
제1장 대기업에 적응할 수 없어서 창업을 결심
제2장 나 같은 사람이라도 잘 하고 있습니다
제3장 Q&A 기초 편
제4장 Q&A 도움이 되는 실천 편
제5장 Q&A 비즈니스 정보수집의 기술 편
제6장 Q&A 건강관리 편
제7장 그럼 현장으로 “잘 다녀오세요!”

▣ Short Summary
많은 비즈니스서를 보면, 5년 후에 이뤄야 할 훌륭한 목표를 세우고, 계획적으로 일하기
위한 방법이나 장대한 사고방식이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이런 것을 제대로 실천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이 책은 그런 이상적인 자기계발을 어려워하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준다.
눈 앞의 사소한 고민이나 성가신 일도 조금만 사고방식과 대처 방법을 바꾸면 조금씩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이 책에 써 있는 개선 방법은 어느 것 하나 어려운 것이 없고,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들이다. 다른 책에서 소개하는 혁신적인 것도 좋지만, 이와 같은
‘조금만 잘하자!’라고 할 수 있는 것도 아주 중요하다.

“업무와 사적인 일을 나누고 있지 않습니까?” “싫은 상대를 피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동기부여를 찾고 있지 않습니까?”
이런 의문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큰 힌트가 될 것이다.

-상세한 내용-
이 책의 제목은 <조금만 잘하자!>이지만, 이 책에 대한 평가는 ‘조금’이 아니라 ‘아주’
좋다. 아마존 서평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큰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이 책의 어떤 부분이
그렇게 대단한 것일까?

가장 큰 이유는 이 책이 대단한 사람이 왜 대단한 지를 해설한 책이 아니라, 대단하지 않은
사람이 어떻게 대단한 사람이 아니면 승리할 수 없는 업계에서 성공했는지에 대해 쓴 책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이 책의 첫 부분에서 “저는 대단한 사람이 아닙니다”라고 선언한다. 화려하게 성공한
사람들처럼 대단한 수첩을 만들고, 5년 단위로 스케줄을 잡아서 실현시키기 위해 월 단위, 주
단위, 하루 단위로 스케줄을 관리할 수 있었던 것도 아니었다.
저자가 실천한 방법은 하나씩 보면 효과가 그다지 커 보이지는 않지만,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소
한 것들이면서도 사람들이 잊기 쉬운 것들이다. 저자는 그런 것들을 조금씩 꾸준히 해 와서, 지
금은 사이보우즈라는 점유율 1위의 그룹웨어를 개발/판매하는 회사의 사장이 되었다.

책에 소개되어 있는 Q&A를 소개해 보자.

Q: 당신은 이야기하기를 포기할 수 있습니까?

예를 들어 궁지에 몰려서 더 이상 자신이 이야기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생각해 보자. 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의 답은 “그럴 때 중요한 것은 ‘이야기하기를 포기’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야기하기
를 포기하고 듣기에 일관하는 것이다. 포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이것을 읽으면 독자들은 “그렇구나, 포기해도 되는구나”라고 느끼게 된다. 이것도 분명 하나의
방법이다.

Q: 너무 큰 목표를 세우지 않았습니까?

“10년 후에 노벨상을 수상한다” “5년 후에는 ***억 원 이상 연간 매출을 올린다” “10년 후에
는 직원을 **명으로 늘린다” 등의 큰 목표를 세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으나, 대부분의 사람
들에게는 너무나 먼 미래라서 계획을 세우기가 어렵다.
저자도 마찬가지다. 예를 들어 직장 동료와 안 좋은 일이 생기면 5분 후의 자신을 상상하라고 한다.
10분 안에 커피도 먹고 마음을 침착하게 하고, 관계가 어려워진 동료와 화해를 해서 마음이 편해진
자신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마음이 침착해진다.
5년 후의 목표를 세워서 목표를 위해 계속 달려 가는 일은 아주 어렵다. 그러나 5분 후나 내일의 목
표라면 누구나 달성할 수 있다. 그 이후에는 그 과정을 되풀이하면 된다. 큰 목표보다 작은 목표가
성공의 비결이다.

세상이 급격하게 변해가고 있는 요즘, 살아남기 위해서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고 외치는 책들이
많지만, 이 책을 읽으면 그 문제에서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해 보자
는 생각을 가질 수 있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면 ‘조금 잘해!’라는 시점에서 사물을 생각하고, 기술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