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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의 영국문화 |
Weekly 44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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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自負と偏見のイギリス文化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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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아라이 메구미 ((新井潤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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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이와나미쇼텐 (이와나미쇼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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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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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7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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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라이 메구미 ((新井潤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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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1년 출생. 1990년 도쿄대학 대학원 박사과정 만기퇴학. 전공은 비교문학, 비교문화. 현재 츄오대학 법학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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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 오스틴은 ‘고급’이 아니다. - 사치와 추락의 시대의 문학 2장 패러디로 시작되는 연애소설 -분별과 감성의 히로인들 -동시대 소설의 비현실성을 비웃다 3장 연애와 결혼 - 여성의 사활문제 - 남편을 얻기 위한 대작전 - 독신여성의 운명 4장 중산층의 까다로움 - 소설에 현실을 반영시킨 계급을 둘러싼 스노비즘 5장 오스틴과 현대 - 공전의 붐과 그 배경 - 오스틴의 새로운 세계 - 오스틴의 속편과 번안
▣ Short Summary 제인 오스틴을 읽으면 영국이 보인다!
오스틴의 작품들은 출간 이래 인기가 떨어진 적이 없다. 1980년대부터는 영화와 드라마화가 시작되고 속편, 번외편도 기획되는 등 ‘오스틴 붐’은 계속되고 있다. 사람들은 왜 오스틴을 좋아하는가. 주요 작품을 통해 영국인의 유머감각, 계급의식, 연애관을 분석한다.
이 책이 재미있는 것은 지금까지 다소 ‘고급스러운’취급을 받았던 오스틴의 작품을 ‘사치와 타락의 시대’의 산물로 재해석하고 있는 점이다. 오스틴의 시대 감각이 현대에도 큰 인기를 누릴 수 밖에 없는 점을 지적하고 있는 것도 참신하다.
또한 오스틴의 유머감각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흥미롭다. 저자에 의하면 오스틴의 거의 모든 소설은 패러디의 요소를 갖고 있다. 등장인물들은 어딘지 모르게 미쳐있거나 정상이 아니고, 그런 모습에 작가와 독자가 함께 비판과 야유를 보내는 구조인 것이다. 물론 해외문학이라는 특성 때문에 바로 이해하기 어렵고 재미를 놓치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은 당시의 독자들이 공유하던 시대적 분위기와 문맥을 현대의 독자들에게 전해주는 것에 신경을 쓰고 있다. 재미있는 영국문화 소개서인 동시에 오스틴 팬들을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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