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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이 가르치는 ‘깨달음’ 입문 |
Weekly 68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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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お坊さんが教える「悟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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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하세가와 도시미치 (長谷川俊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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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디스커버21 (디스커버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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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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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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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세가와 도시미치 (長谷川俊道)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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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7년생. 고마자와(駒澤)대학교 불교학부 졸업 후, 절에서 수행 후, 하와이의 절에 부임. 7년 반 하와이에서 스님 생활을 한 후, 일본으로 귀국하여 자금난에 시달렸던 절을 어린이집 경영 등으로 다시 일으킨다. 또한 절에서 콘서트나 라이브, 강연회를 주최하고, 재무제표를 공개하는 등, 전통적인 절에서는 있을 수 없는 경영개혁을 한다. 그밖에 시민 상담소 운영, 노인간호 서비스 시설을 건립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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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제1장 몸을 다스리고 호흡을 다스리고 마음을 다스린다
제2장 집착을 버려라 - 쌓아두지 않는 삶
제3장 사람은 왜 태어나고 죽으면 어디로 가는가
제4장 앞으로 ‘절’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가
제5장 사소한 일에 고민하지 마라
■ Short Summary
돈이나 일, 건강, 장래 등, 우리는 다양한 일로 고민한다. 그럴 때는 친구나 가족에게 상담하거나, 혼자가 돼서 생각할 시간을 가지는 등, 고민을 가볍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어떻게 해도 잘 되지 않으면 불교의 가르침을 받는 것도 좋다.
이 책에서는 현직 스님인 저자가 우리가 마주하는 다양한 고민이나 어려움으로부터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부처님의 가르침을 소개한다. 예를 들어 ‘사랑의 고민’에는 이런 가르침이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 집착을 버려라
불교에서는 ‘기쁜 마음으로 자신의 집착을 버려라’고 가르친다. 예를 들어 “나는 남자친구에게 너무나 잘 해주고 있는데, 그는 나에게 아무것도 안 해준다”며, 남자친구에게 불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이 정도 해 줬으니 이 정도는 받아야지’라고 하는, 자신의 행동에 대한 집착이 있다. 이런 집착을 버리고 ‘상대방이 기뻐하면 그만이다’라고 생각하면 남들을 위해 행동할 때 저항이 없어지고, 상대방에게서 아무것도 안 돌아와도 고민할 필요는 없어진다.
* “고맙습니다”를 전달하라
평상시에 의식하지 않고 사용하는 “고맙습니다”라는 말은 ‘사람으로 태어나는 일은 어렵고, 지금 살고 있다는 사실도 고마운 일이다’라고 하는 부처님의 말이 어원이 되어 있다고 한다. 즉, 자기가 지금 살고 있는 것 자체가 기적과 같은 일이고, 주변 사람들이 살고 있는 것도 기적이며, 그런 사람과 만나게 된 것도 기적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주변에 있는 소중한 사람에 대해서 따뜻한 마음으로 “고맙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만나게 된 기적’에 감사해야 한다.
* 자기를 남들과 비교하지 말아라
애인과의 관계가 틀어지면, 주변 커플과 비교해서 부러워하거나 불만을 가지기도 한다. 그러나 남들과 비교하는 한, 행복을 느낄 수 없다. 아무리 비교해도 다른 사람이 될 수 없고, 애초부터 그 사람이 행복한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의 행복은 자신이 정하는 것이다. 만약 현재 생활에 불만이 있으면 평범한 일상으로 눈을 돌려 보자. 곳곳에 작은 행복이 놓여져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연애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민에 대해서 우리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스님의 말로 알기 쉽게 언급되어 있다. 읽어 보면 독자의 마음에 딱 맞는 말이 반드시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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