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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라이프 |
Weekly 77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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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Positively Prim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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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Emma Woolf (Emma Woo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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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서머스데일 (Summersda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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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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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3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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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ma Woolf (Emma Woolf)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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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소개
Emma Woolf는 영국 기자이자 작가, 그리고 라디오 TV방송 진행자이다. Channel 4의 ‘Supersize vs. Superskinny’의 방송을 진행자이며, The Times에서 주기적으로 칼럼을 썼다. 저서로 , ,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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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오래 전부터 자연과의 우리 연결이 끊어졌다. 사회로부터 주입되는 수많은 규칙에 대해 신경쓰느라 인생의 아름다움을 자꾸 못 보게 된다. 남의 눈치를 보느라 우리를 방치해 버리며, 중요한 것들을 놓치게 된다. 이 책의 저자에 따르며, 우리 모두 다 ‘원시 인강성’이 있다. 어떤 것이 우리에게 해치는지, 어떤 것이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지, 어떤 것을, 그리고 언제 먹어도 되는지 등 이런 생활 방식에 관련된 정보는 전부 다 유전에 있으며, 원래 쉽게 찾을 수 있었던 것이라고 한다. 다만 ‘원시’라는 단어는 ‘덜 발전한’ 등 안 좋은 의미를 갖게 된 이후로 우리는 ‘원시 인간성’을 잃게 되었다. 우리 내적으로부터 받게 되는 본능적이 신호까지 믿지 못하게 되었고, 항상 어떤 ‘전문가’의 의견을 찾으러 다닌다. 부모님 세대까지 ‘나를 잘 아는 사람이 나다’라고 생각했지만, 우리는 자신을 포함한 모든 것을 의심하게 되었다.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를 받는 이런 분위기는 우리의 일상이 되었다.
심플하고 자연스러운 원시 모습으로 되돌아갈 길이 가능할까?
이 책은 고대 철학, 현대 과학, 그리고 우리가 공통으로 하는 상식을 바탕으로 하여, 원시적인 ‘심플 라이프’의 모습을 소개해 준다. 그리고 꼭 따라야 할 방법이나, 반드시 지켜야 할 규칙과 다이어트나, 실천하기에 필요한 비싼 장비 따위가 없다. 현대사회가 충분히 이런 많은 제한을 두고 있는데, 우리에게 더 이상 이런 제한이 필요없다. 오히려 이 책에서 소개되는 ‘심플 라이프’를 통해서 제한으로부터의 해방을 얻을 것이다.
요새는 미니멀리즘이라는 생활 방식을 택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또한 가족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주말에 핸드폰을 아예 끄는 사람들도 흔히 볼 수 있다. 전자책이 간편하게 보급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종이책에 고집하는 사람들이 은근히 있다. 이 모든 것들은 현재 일상의 흐름을 벗어나고 싶은 마음을 보여주며, 근본을 찾아가는 필요가 있다는 것도 증명한다. 이 책은 탈출 방법을 보여준다기보다는 정신없이 돌아가는 세계에서 스스로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원시 모습을, 그리고 이 것을 통해서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심플한 생각, 심플한 대인관계, 심플하게 생각하는 근무나 식습관, 운동, 숙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원래의 심플한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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