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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폭력 |
Weekly 15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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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Un Violent Desir De Pai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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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안드레아 잡 (Andrea H. JA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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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디시옹 뒤 마스끄 (Editions du Masqu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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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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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1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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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아 잡 (Andrea H. JA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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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7년 파리 출생인 저자는 조직 독물학자이다. 라는 타이틀로, 꼬냑 페스티벌에서 추리 소설상을 수상하면서부터 문단에 데뷔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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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헬렌 바론은 여러 해 전부터, 줄리아 홀머라는 또 다른 신분으로 자신을 감추어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는 자신의 남편 코르델에게서 도망치는데 성공했다. 그녀의 남편은 지명 수배된 살인범들 중 한 명이다. 코르델은 연쇄 살인범이라는 사실을 결코 믿을 수 없을 만큼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남편이었다.
코르델에게서 벗어난 그녀는 FBI가 제공해준 안전가옥이 있는 콴티코에서 피난처를 찾는데...
코르델이 자신의 부인 줄리아와 고통스러울 정도로 닮은 한 여인을 다시 살해하고, 과거의 어두운 사실들이 수사관들에게 드러나기 시작한다. 코르델의 희생자와 코르델의 부인 사이의 관계 속에서 무언가를 찾아낼 수 있을 것 같다.
수사망이 코르델 주위로 점점 더 조여온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코르델의 줄리아에 대한 집착은 줄어들지 않는다. 줄리아는 누구를 찾아 삭제해버리고 싶은 것일까? 그녀의 남편? 아니면, 남편과의 불같았던 3년간의 사랑에 대한 기억을 없애버리고 싶은 걸까? 그 3년 간은 구름 한 점 없는 한 가정의 가장인 코르델과의 행복한 시기였다. 그녀는 누구를 찾아 파괴해버리고 싶은 걸까? 부모님의 살인자? 아니면, 그녀 자신을 공포에 떨게 하는 환상을 파괴하고 싶은 걸까?
언제나 남편 코르델의 흔적들 위에서만 그 존재가 밝혀지는 줄리아 홀머의 이야기가 이 책에서 펼쳐진다. 또한 코르델의 모습은 가장 매혹적이고 매력적으로 보여지며, 동시에 연쇄 살인범으로 가장 의심되는 인물로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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