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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발리아 |
Weekly 16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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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Global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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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쟝크리스토프 뤼팽 (Jean-Christophe Ru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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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갈리마르 (Gallimar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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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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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49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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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쟝크리스토프 뤼팽 (Jean-Christophe Ruf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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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쟝크리스토프 뤼팽은 1952년 출생으로, 의사, 여행가 그리고 여러 수필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의 글은 인간애와 제 3세계, 특히 Des choix difficiles : Les dilemmes moraux de l'humanitaire (Gallimard, 1998)와 같은 작품을 출간했다. 뤼팽은 1997년 L'Abyssin이라는 작품으로 프랑스의 권위있는 공꾸르 상, 1998년에는 Sauver Ispahan이라는 작품으로 지중해상을 그리고 1999년에는 Les Causes perdues 작품으로 Interallie 상을 수상받았다. 그리고 뤼팽은 다시 한번 Rouge Bresil(붉은 브라질)이라는 작품으로 2001년 공쿠르상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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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 1 장
제 2 장
제 3 장
제 4 장
제 5 장
에필로그
글로발리아에 대하여
▣ Short Summary
저자 뤼팽은 프랑스의 권위 있는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두 번이나 받은 저자이다. <글로발리아>는 저자의 작품 경향인 인간애를 그 바탕에 두고 그리고 있다. 마치 현재 우리가 사는 세상을 재해석해주는 느낌의 작품이다.
또한 Aldous Huxley의 작품 Brave New World(1월 말 아마존 순위: 595위)와 George Oswell의 작품 1984(아마존 순위: 2,565위)를 회상하게 하는 어드벤쳐와 권력의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글로발리아는 1월말 현재 프랑스 아마존 순위 23위에 랭크되어 있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만 보이는 글로발리아... 그러나 이 곳에도 인간의 권력, 음모, 속임수를 만나게된다. 우리가 바라는 삶이 과연 글로발리아라는 곳에서 이루어질 수 있을까?
글로발리아란 국경 없는 세계이다. 글로발리아에서는 누구나 쉽게 자유롭게 살아간다. 그곳에는 가난이나 사회 불안도 없다. 그리고 성형외과는 모든 사람을 젊게 보이도록 만들어준다. 심지어 오존층도 환경의 공격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통제된다. 그곳에는 오직 사회전체에 흐르는 근원적인 두려움만이 있다. 바로 테러리즘에 대한 두려움이다. 그러나 테러리즘이 글로발리안들의 완변한 삶에 유일한 그림자라고 하더라도, 이는 화합을 가져오는 효과를 갖는다. 그 두려움은 모든 사람들을 하나로 모아주는 중요한 힘을 창조해낸다. 또한 글로발리아 관리 체계에 무한한 힘을 제공한다. 글로발리아에서는 누구나 자유롭다- 단, 각 개인의 자유가 테러리즘에 대항하는 싸움에 위배되지 않는 한 자유로운 것이다.
테러리리스트들은 글로발리아 보호벽을 넘어, No-Zones라고 불리우는 위험한 지역으로부터 온다고들 한다. 글로발리아의 관리들은 안보라는 이름으로, 노-존 전지역에 걸쳐 폭격을 주기적으로 가하고 있다.
이 이야기의 현재 연도수는 27년이다. 글로발리아에서 역사란 인간에 해로운 결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생각한다. 년도수는 1년부터 50년까지의 주기로 계산된다. 그리고 50년이 되었을 때, 그 다음 해 연도수는 1년으로 돌아온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이칼이라는 인물로, 그는 규칙들에 얽매여 살아가는 것을 거부하는 젊은 청년이다. 그는 사랑하기를 원하고 사랑 받기를 바란다. 그는 바깥 세상이 어떤지 너무나 보고 싶어한다.
바이칼은 테러리스트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동정심도 없다. 아니 이보다 더 심하다. 그는 테러리스트들의 존재마저 의심하고 있다.
글로발리아 관리들이 바이칼을 노-존으로 보냈을 때, 그는 자신이 교묘하게 속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바이칼은 하룻밤 사이에 민중의 최대 적인 테러리스트로 알려지게 된다. 그가 모든 것을 깨달았을 때, 그에게는 한 가지 선택만이 남게된다. 바로 그가 되고 싶어하던 그 사람이 실제로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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