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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
Weekly 22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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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Attrac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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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기욤 르 뚜즈 (Guillaume Le Tou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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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악뜨 쉬드 (Actes Su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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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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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5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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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욤 르 뚜즈 (Guillaume Le Touz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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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8년생으로 'Comme ton pere'로 1994년에 르노도 상을 수상했다.'유혹'은 그의 세 번째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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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이렌느는 거짓말투성이인 그녀만의 좁은 세계 속에 산다. 이렌느는 그녀만의 상상 속 세계를 위해 그녀의 온 열정을 바친다. 그녀는 프랑코라는 에스파냐 남자와 결혼하게 되고 그녀는 그녀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프랑코에게 이야기한다. 하지만 프랑코는 죽고 이렌느는 프랑코의 죽음으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서 그리스로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그녀는 그곳에서 그의 작고한 사랑을 회상한다.
그리스에서 이렌느는 시도니라는 정신적 장애가 있는 젊은 부인을 만난다. 이렌느는 엄마에게 비참하게 버려진 젊은 시도니에게 남다른 애정을 느끼게 한다. 정상인의 생각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시도니와 이렌느의 생각. 그들은 다른 사람의 존재의 이유 속에서 자신을 찾으려한다. 시도니와 이렌느는 결국 같은 삶을 공유하게 된다. 또 시골의 작은 마을에서 같은 일상을 공유한다. 이렌느는 자신의 늙은 아버지를 혼자 놔두길 원하지 않으면서도 시도니와 함께 지내길 거부하지 않는데...
이 두 사람이 완전히 분리될 수 없는 사람들로 보인다면, 지금의 그녀들을 있게 했던 어릴적 기억이 다른 것이어서 현실을 지탱하게 하는 게 불가능하다면...하지만 현실은 그녀들을 함께 머물게 할 수 있게 했다.
저자는 현실을 버텨나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통해 비정상적으로 그들의 기억을 거부하는 놀라운 두 사람의 생각에 대해 말한다. 그들의 이러한 생각은 추억과 그들을 위험에 놓이게 했던 그리고 거짓말의 프리즘을 없앨 수 있었던 과거를 지우려는 그들의 삶을 다시 발견하게 한다. 또한 저자는 이 소설을 통해 불안을 재고, 기쁨을 재고, 고통을 재려하는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적나라하게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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