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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버린 도시 |
Weekly 24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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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usic Ha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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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그레땅 수시 (Gretan Souc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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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디시옹 보레알 (Les Editions du Bore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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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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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9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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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땅 수시 (Gretan Souc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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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 몬트리올 태생으로 여러 권의 소설을 썼으며
그의 작품들은 12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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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20년대 말, 뉴욕, 계단이 붕괴되어 무참하게 살해된 한 어린 소녀의 장례식장. 소녀의 장례행렬이 시작되고, 소녀의 관은 공터의 한 곳으로 옮겨진다. 그 와중에 두
패거리간-파괴자들과 내쫓긴 사람들-의 난투극이 벌어진다. 그리고 그 곳엔 최근
헝가리에서 뉴욕으로 이민 온 X라는 이름의 사람이 있었다. 그는 어느 날 그가 미국의 한 부두에서 깨어났다고 기억한다. 그의 주머니에는 사각형의 초콜렛이 들어있었고, 그의 이름이 손목에 문신으로 새겨 넣어져 있었다. 모든 기억을 잃고 삶에 대한 공포를 안은 채, X는 매일 저녁 9층, 페기 수라는 여자의 옆에 위치한 그의 방으로 들어간다. 페기 수는 22살로 X의 삶에 대해 알고 있었다. -그녀는 그녀의 머리로 믿을 수 없는 것들을 하는 것을 알고 있었고 그래서 매일 그녀의 머리모습은 달랐다.-그들이 살고 있는 건물의 지하에는 열쇠로 잠긴 궤짝이 하나 있었다. 그리고 그 궤짝 안에는 한 마리의 개구리가 있었는데...
이 책은 모든 것들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 같은,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은 뉴욕에서 사람들이 쫓는 운명의 무지개가 무엇인지를 말하고 있다. 사람들 사이의 숨겨진 증오, 약탈, 팜므 파탈등 뉴욕의 너무나 다양한 광경들을 불가사의한 한 사건을 기점으로 인간의 고독과 존재의 상실감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2003년 퀘벡 출판사 상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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