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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테의 덫 |
Weekly 278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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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e Piege de Dan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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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아르노 데라랑드 (Arnaud Delalan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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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디시옹 그라세 (Editions Grass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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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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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42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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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노 데라랑드 (Arnaud Delalan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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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34살로 시나리오 작가이자 소설가이다.
그의 첫 번째 소설인 Notre Dame sous la terre(1998)은
여러 나라에서 출간되었다. 이외에도 L'Eglise de Satan(2002), La musique des morts (2003)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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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제1장
컴컴한 숲
지옥의 입구
가장자리
제2장
외설스러운 것
미노의 유리
지옥 같은 폭풍우
제3장
무서운 문지기
지옥의 9개층
대식가
제4장
아르세날과 아름다운 레이스
비카리오의 무도회
구두쇠와 방탕아
제5장
트럼프 점과 한눈에 보이는 곳
성난 사람
스틱스
제6장
디테
아르칸젤라
이단자
제7장
폭력
미노타우르
센사
제8장
바다의 혼례
위조하는 자들
거장의 우물
제9장
배신자
루시퍼
천국을 향해
▣ Short Summary
1756년 다시 깨어난 베니스. 베니스의 한 극장에서 십자가에 못이 박힌 채 죽어있는 끔찍한 시신이 발견된다. 하지만 시신에 대한 정체는 미궁으로 빠지고 정부는 이 사건이 반정부당에 의한 것으로 보고 살인사건에 대한 조사를 위해 사건을 수사할 사람을 물색하던 중, 도지 성의 지하 감옥에 갇힌 채 썩어가고 있던 일명 검은 난초라 불리는 모험가이자 카사노바인 피에트로를 수사담당으로 선택하게 된다. 피에트로의 조사로 수사는 시작되고, 피에트로는 평판이 훌륭한 베니스 상원의원의 정부인 루치아나의 집을 방문하게 된다. 그리고 무라노의 유리제조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스파데티의 집과 산 조르지오 마지오레의 고통 받고 있는 성직자인 카펠리도 방문한다. 하지만 카펠리가 곧 죽게 되고 카펠리의 죽음으로 피에트로는 비밀 지하조직인 스트리지를 주목하게 된다. 그리고 우연히 사건의 열쇠를 단테의 신곡(지옥편)에서 찾게 된다. 지금까지 일어난 암살들은 바로 다름 아닌 단테의 신곡에 나오는 9개 층으로 이루어진 지옥의 형벌이었던 것이다. 한편 비라볼타의 직관은 신분을 숨긴 채 참석할 수 있었던 초자연적인 만남에 의해 명확해진다. 화려한 궁전, 조용한 서가, 퇴폐정부의 희망을 뒤로한 채 무시무시한 음모가 은밀하게 꾸며지는데...
끔찍한 살인사건을 단테의 신곡과 연결해 초자연적이며 신비로운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는 소설로 2006년 3월 출간과 동시에 러시아, 이탈리아, 네덜란드에 판권이 팔렸다. 저자의 네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자마자 프랑스에서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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