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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수집가 |
Weekly 29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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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er Kindersamm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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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자비네 티슬러 (Sabine Thies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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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헤인 (Hey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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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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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44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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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네 티슬러 (Sabine Thies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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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비네 티슬러는 베를린에서 자랐고 현재는 투스카니에 거주하고 있다. 그녀는 배우로, 드라마 작가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연극과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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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독일 랜덤하우스 그룹이 올 가을 최대의 히트작으로 기대하고 있는 스릴러 소설, 초판 10만부에 어마어마한 홍보를 계획하고 있는 이 책은 출간 전부터 세계 각지의 유력 출판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 소설은 한 남자에 관한 이야기이다. 이미 6명의 아동들을 살해하고 7번째 희생양을 찾고 있는 그 남자. 그 남자는 매번 아동을 하나씩 죽일 때마다 거주지와 이름을 바꾼다. 경찰은 그를 추적하는데 어려움을 겪지만, 결국 그 남자는 하나의 실수를 저지르게 되고, 경찰은 그를 찾아낼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 마침내 경찰은 알롤라라는 이름을 가진 한 정신지체여성의 도움으로 그 살인마와 대면하게 되는데...
정신지체 장애와 언어 장애를 가지고 있는 알롤라는 아주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뚱뚱한 대머리의 한 남자가 이른 새벽 죽은 듯 보이는 한 아이를 빈 수영장으로 옮기고 있는 것을 본 것이다. 그는 이미 독일에서 세 명의 아이들을 살해하고 이태리에서 연달아 3명의 아이를 살해한다. 그리고 심지어 그 살인마는 이태리에 살해한 한 아이의 엄마와 사랑에 빠지기도 한다... 치밀하고 예술적인 구성과 심리적인 묘사가 뛰어난 이 소설은 독자들로 하여금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도록 만든다. 국경을 넘어서까지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 전개, 살인마와 경찰의 추격전이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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