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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갈리의 수영장에서의 일요일 |
Weekly 31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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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Un dimanche à la piscine à Kigal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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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쥘 꾸르드망쉬 (Gil Courtemanc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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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에디시옹 보레알 (Les Editions du Bore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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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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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8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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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꾸르드망쉬 (Gil Courtemanch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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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쥘 꾸르드망쉬: 저널리스트, 작가, 기고가이다. 첫 번째 작품 ‘키갈리의 수영장에서 보낸 일요일’ 가 20여 국으로 수출되면서 단숨에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작가 꾸르드망쉬의 두 번째 베스트셀러 도전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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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베르나르는 캐나다인 기자이다. 그는 에이즈에 관한 영화제작을 위해 한가운데 커다란 수영장이 있는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 그는 이곳에서 아름다운 몸매를 가진 웨이트리스 장티유를 만나게 되고, 점차 그녀에게 매력을 느끼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 베르나르는 장티유와 함께 캐나다로 돌아갈 것을 결심한다. 그렇지만 르완다 내전으로 인해 두 사람은 뜻하지 않은 이별을 하게 되고, 투치족에 대한 대학살이 시작된다. 베르나르는 학살이 끝난 후에 연인인 장티유를 찾는 과정에서 르완다 내전의 실상과 그 과정을 낱낱이 파헤치게 된다. 소설 속의 인물은 모두 현실에 존재할 수 있는 사람들이며, 작가는 역사적인 사건에 대한 각주도 달아놓아 보다 깊이 있는 작품으로 완성했다.
베르나르를 주인공으로 한 로맨스인 동시에 르완다 내전을 함께 다루고 있는 작품이다. 자신도 캐나다인 저널리스트인 작가에게 비춰진 르완다는 증오와 무지, 성의 범람, 권력의 남용 등으로 인해 피로 어지럽혀진 곳이다. 이곳에서 작가는 비극의 실상을 하나의 로맨스로 형상화하여 사회적인 시각으로 시사했다. 전 세계 20 여국으로 수출되었으며,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호평을 받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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