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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나를 만나다 : 영혼의 소리를... |
Weekly 42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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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as Glueck der We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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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아킬 모저 (Achill Mos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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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호프만 운트 캄페 (Hoffmann und Cam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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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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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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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킬 모저 (Achill Mos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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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킬 모저는 1954년생으로 대학에서 경영학과 인류학, 아프리카학, 아랍학을 공부했다. 그는 노마드로서의 삶을 추구하며 오랜 기간 동안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을 여행했고, 1979년부터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사진가, 강연가 등 다양한 이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수없이 많은 언론 매체 등에 등장했으며, 20여권의 책을 집필한 열정가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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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꿈을 현실로 – 나의 여행은 어떻게 시작되었나?
광야를 건너며
투르키스탄을 향한 발걸음
죄인의 광야에서
사하라 사막의 항구, 팀북투로부터
끝이 있는 삶
고비 사막, 천 개의 부처를 만나다
케냐 투르카나 호수에서 만난 인류의 기원
광야의 저편
툰드라 광야, 알래스카를 넘어
이집트 시나이 사막, 하늘과 맞닿은 곳
카라반들이 안내한 곳
▣ Short Summary
“누구든 광야를 건너본 사람만이 자기 자신에게 도달하는 법을 알고 있다.” “걸어서 혹은 낙타를 타고 전세계 25개의 사막을 여행한 놀라운 이력의 저자가 들려주는 삶의 기쁨과 행복을 추구하는 방법.” 이 책의 저자, 아킬 모저는 17살에 처음으로 사막을 여행했다. 그리고 그때의 사막 여행은 그에 인생에 영향을 끼친 정도가 아니라, 인생을 완전히 뒤집어 놓았다. 저자는 아무 것도 존재하지 않는 사막에서 태고적 평안함을 경험했으며, 사막을 ‘영혼의 고향’으로 삼았다. 그리고 그는 현재 30년 넘게 사막과 일상을 번갈아 경험하며 독특한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호주, 유럽 등 전 세계의 모든 사막과 광야는 그를 초대했고, 그는 그 초대에 기꺼이 응했다. 그리고 그는 힘든 인생을 살아가는 희망과 용기를 공급받고 있다. 이 책은 단순히 광야를 여행한 탐험기나 에세이가 아니라, 영혼의 대화를 기록한 이야기다. 광야를 걷기 위해서는 오로지 자기 자신의 내부로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우리 모두의 내부에는 공허한 광야와 사막이 있다. 우리 안의 광야와 만나는 것, 그것이 바로 저자가 광야를 하염없이 걷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구상에서 버려진 땅, 사막과 광야. 하지만 그곳은 생명이 태동한 곳이며, 모든 종교의 근원지였다. 그래서였을까 그곳에서 저자는 최고의 행복감은 물론이고 최악의 절망감에 이르기까지 감정의 극과 극을 경험하면서, 동시에 또한 일상에서 상처 받은 영혼의 치유를 경험했다. 그리고 그 황홀한 치유의 경험을 이 책을 통해 독자들과 나누고 싶은 것이다. 환상적인 사진들 50컷이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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