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구두쇠의 역사 |
Weekly 469호 |
|
 |
 |
원제 |
: Mein Geld! Meine Seele! |
|
저자 |
: 폴커 라인하르트 (Volker Reinhardt) |
|
출판사 |
: C. H 벡 (C. H. Beck) |
|
출판년도 |
: 200910 |
|
페이지 |
: 2185쪽 |
| |
 |
|
|
|
|
|
 |
|
|
|
|
| 폴커 라인하르트 (Volker Reinhardt) |
|
| 폴커 라인하르트는 1954년생으로 프리보르크 대학 교양학부 교수이다. <이탈리아의 역사> <스위스의 역사> <교황의 역사> 등의 흥미로운 역사책들을 저술하였다. |
|
|
|
|
 |
|
|
|
| |
▣ 목 차
서문: 역사 속 욕심쟁이들
1. 신과 돈 사이에서: 히로뉘무스 보스 <7가지 죽음에 이르는 죄>
2. 상인: 프란체스코 다티니, 돈과 두려움
3. 왕: 루드비히 12세
4. 마녀사냥
5. 연극 무대 위에서
……
9. 은행가 제임스 우드
10. 석유 부자 장 폴 게티
▣ Short Summary
미국 LA의 빼놓을 수 없는 자랑거리, ‘장 폴 게티 미술관’ 사람들은 그곳에서 아름다운 미술품들을 즐기지만, 미술관의 건립자이자 석유 재벌이었던 장 폴 게티(Jean Paul Getty)가 얼마나 지독한 구두쇠였는지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장 폴 게티는 자신의 집에 찾아온 손님들을 위해 공중전화를 비치하고, 여행할 때는 세탁비를 아끼기 위해 양말까지도 직접 빨았던 것으로 유명하다. 뿐만 아니고 장 폴 게티가 얼마나 구두쇠였는지를 보여주는 너무나 유명한 일화가 있다. 어느 날 장 폴 게티의 손자가 마피아에 의해 유괴당하고 말았다. 마피아는 손자의 몸값으로 500만 달러를 요구했지만, 장 폴 게티는 끈질기게 마피아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 결국 돈을 보내지 않으면 손자의 귀를 자르겠다고까지 협박했지만, 장 폴 게티는 마피아의 요구에 굴복해 돈을 보내지 않았고, 마피아는 결국 손자의 귀를 잘라 게티에게 보냈다. 장 폴 게티는 끝까지 마피아에게 돈을 보내지 않자, 마피아들은 손자를 식물인간 상태로 만들어 돌려보냈다. 이런 대단한 구두쇠 장 폴 게티에게 2003년 영국 BBC 방송은 ‘세계 최고의 구두쇠 갑부’라는 타이틀을 안겨주기도 했다.
최고의 구두쇠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 이 책은 돈을 향한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변모했는지를 솔직하고 구체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대표적인 10인의 구두쇠를 등장시킨다. 저자는 세계 최고 부자들의 이야기를 들려줌과 동시에, 중세 시대에 가장 악명 높았던 구두쇠, 자신을 찾아온 손님들에게까지 지독한 구두쇠 짓을 한 왕, 스크루지 영감을 모델로 은행업을 한 은행가, 그리고 석유 재벌이자 미술품 수집가인 장 폴 게티 등의 구두쇠들을 소개한다. 이들의 모습을 통해 돈과 탐욕이 우리 인간들의 마음을 얼마나 사악하게 만들어가고 있는지, 그리고 돈으로 인해 우리의 마음 속에 어떻게 공포와 두려움이 생겨나는지 보여주고 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