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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대전 – 누가 승자가 될 것인가? |
Weekly 51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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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eltkrieg der Waehrung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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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다니엘 엑케르트 (Daniel D. Eck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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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레드라인 (Redli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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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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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6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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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니엘 엑케르트 (Daniel D. Ecker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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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유력지인 벨트(WELT)에서 경제부 기자로 재직중인 다니엘 엑케르트는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환율과 통화 정책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이에 대한 지속적인 자료 조사를 하고 있다. 그는 잘란드 대학, 훔볼트 대학, 존스 홉킨스 대학 등에서 언어학과 역사학을 전공했으며, 대학 졸업 후에는 독일의 한 대형 은행에서 근무한 바 있다. 이후 그는 저널리스트로 탈바꿈해 역사를 통해 미래를 예측하는 통찰력을 발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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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1부. 달러의 흥망성쇠
- 2부. 달러 이후를 위한 전쟁
위엔화, 유로, 금
- 3부. 새로운 세계 통화의 세계
▣ Short Summary
>2010년 올해의 경제 서적상(Deutscher Wirtschaftsbuchpreis 2010) 최종 후보작<
>2011년 세계 경제를 이해하는 핵심 키워드, ‘환율’<
유로화가 역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고 있다. 그리고 달러화 또한 심각한 위협에 직면해 있다. 돈의 세계에서 어떠한 일이 앞으로 전개될 것인가? 다시 금이 기축통화의 역할을 감당할 것인가? 아니면 위엔화가 세계 통화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군림할 것인가? 이 책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지속되고 있는 치열한 환율 전쟁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어렵고 지루한 설명이나 분석보다는,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을 등장시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미래의 세계 통화 시장에 대한 통찰력을 갖게 한다.
경제분야 저널리스트이면서 외환 시장과 관련한 심도 깊은 연구를 해오고 있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달러화, 유로화, 위엔화 등 세계 주요 통화의 변화상을 역사를 통해 살펴보면서 세계 통화 시장의 패권을 둘러싼 치열한 경쟁을 드라마틱하게 소개하고 있다. 경제 대국 미국은 달러화 가치의 하락으로 급속한 부채 증가의 위기를 경험하고 있으며, 영국은 적극적인 통화정책을 사용하다가 인플레이션 위기에 직면해 있다. 중국은 환율 조작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고 있으면서도 끊임없이 환율 시장에 개입해 세계 시장에서 위엔화의 가치를 격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유로화는 일부 유럽연합 국가들의 경제 위기 상황과 맞물리면서 기축통화로서의 야심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까지 처해있다. 과거 어떤 상황에서도 최근처럼 외환 시장을 둘러싼 패권 경쟁이 치열했던 적이 없었으며, 이 경쟁은 자칫 또 다른 위기와 갈등을 불러올 정도로 세계 각국의 신경전은 도를 넘어서고 있다. 앞으로 통화정책이야말로 세계 경제를 주름잡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2020년 환율 대전은 누구의 승리를 마무리될 것인가? 그리고 세계 경제의 패권은 누가 가지게 될 것인가? 이 책을 통해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해답의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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