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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의 여자들 |
Weekly 51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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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ie Dienstagsfrau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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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모니카 피츠 (Monika Peet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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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Kiwi (Kiw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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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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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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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카 피츠 (Monika Peet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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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카 프리츠는 1963년생으로 뮌헨대학교에서 독문학과 커뮤니케이션, 그리고 철학을 전공했다. 1990년부터 9년 동안 바이에른 방송국에서 작가로 일했으며, 1998년부터는 독일과 네덜란드에서 드라마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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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슈피겔 및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현대 여성들의 삶을 실제적으로 묘사하고 있으며,
모든 여성들이 고민하고 있는 실존적인 문제들에 대해 해답을 제시하는 책<<
다섯 명의 여자들이 함께 산티아고 길 여행에 떠난다. 특별한 여행에 대한 코믹한 소설. 다섯 여자들의 인생을 뒤바꿔놓은 여행에 대한 책. 15년 전부터 매월 첫째 주 목요일이면 그들이 가장 사랑하는 레스토랑에 모여 앉아 정기적인 수다 모임을 가져온 다섯 명의 여자들.
카롤린: 남들이 모두 부러워하는 성공한 비즈니스우먼이다. 결혼했으며,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하다. 키키: 사랑에 쉽게 빠지며, 항상 좋은 기분을 유지하려고 애쓰는 정열적인 여성이다. 에바: 마흔 살로, 네 명의 아이들과 씨름하는 전형적인 가정주부이다. 항상 지옥과도 같은 현실로부터 벗어나 자신만의 특별한 삶을 추구하고 싶어한다. 에스텔: 약사 부인이면서, 가방에는 항상 필요 없는 물건들로 넘쳐난다. 유디트: 항상 감정이 넘쳐서 탈이며, 드라마의 여왕이다.
프랑스어 어학코스에서 처음 만나 알게 된 그녀들은 어느새 서로를 위한 베스트프렌드가 되어 있다. 그들은 사랑스러운 자신들의 모임에 ‘목요일의 여자들’이라는 명칭을 붙여주며, 함께 만나 시시콜콜한 일상에서부터 중요한 문제들까지 거의 모든 것을 털어놓으며 삶 전체를 공유했다. 그리고 일년에 한번씩 무언가 특별한 일을 계획해서 실행했는데, 올해 그녀들은 정말 특별한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산티아고 순례길 여행을 떠나는 것.’ 막 신참 미망인의 길에 접어든 친구 유디트를 위해 목요일의 여자들은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나기로 한다. 유디트는 그녀의 남편이 죽은 뒤 남편의 일기장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 일기장에는 남편이 그토록 원했던 순례 여행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암으로 투병 생활을 하다가 결국 그 꿈을 이루지 못한 유디트의 남편. 그의 꿈을 실현시켜주기 위해 목요일의 여자들이 함께 의기투합을 해 유디트의 남편 대신 그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
하지만 그 여행은 그들조차 전혀 예상치 못했던 새로운 방향으로 전개되는데…. 목요일의 여자들은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그동안 자신들의 삶에서 전혀 느껴보지 못했던 삶의 충만함과 그리고 또 다른 행복감을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염증이 나도록 싫게만 느껴졌던 현실의 문제들과 마주하게 되면서, 그것들의 의미를 하나하나 깨달아 가기 시작한다. 남편의 죽음을 슬퍼하던 유디트를 위해 떠난 산티아고 순례 여행은 목요일의 여자들 모두에게 삶에 대한 새로운 눈을 뜨게 한다. 목요일의 여자들 삶은 바뀌지 않았지만, 그들의 현실은 그대로지만, 삶과 현실을 바라보는 그녀들의 시야가 달라졌고, 그래서 이제부터 인생은 새롭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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