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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사랑의 철학 - |
Weekly 520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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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Ein unbeschreibliches Gefueh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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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크리스티안 슐뤼터 (Christiane Schlue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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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Droemer (Droem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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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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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8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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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안 슐뤼터 (Christiane Schlue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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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안 슐뤼터는 신학자이면서 철학자인 동시에, 어려운 주제를 알기 쉽게 풀어 쓰는 재능을 지니고 있는 작가이기도 하다. 2009년 <최고의 예수>를 비롯해 그녀가 쓴 여러 권의 책들이 베스트셀러에 오른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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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불멸의 커플
삶과 죽음을 걸고
영원히 그리고 3일
자유 연애
에로스
영혼의 눈으로 바라본 사랑
아무도 혼자 사랑할 수 없다
밀고 당기기
유혹의 일기
사랑하는 눈은 더 멀리 본다
사랑의 언어….
▣ Short Summary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돈, 일, 가족, 친구…이 질문에 대한 여러 가지 답이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를 인간으로서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랑’이다. ‘사랑이 밥 먹여주냐?’는 조롱이 있을 수 있겠지만, 사랑은 밥만 먹여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삶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며 행복을 선사한다.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표정을 보라! 그러면 사랑이 사람에게 어떠한 의미인지 알 수 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세상의 모든 철학자들과 사상가들은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즐겼다. 철학의 목적이 우리가 사는 세상과 우리 자신을 이해하는 일이라고 할 때, 사랑을 이해하는 일은 모든 철학자들이 풀어야만 하는 첫 번째 관문과도 같았다. 그래서 사랑은 철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주제 가운데 하나였으며, 철학자들에게도 영원히 연구해도 풀 수 없는 숙제와도 같은 매력을 지니고 있다. 이 책은 플라톤으로부터 시작해, 아리스토텔레스, 루소, 칸트 등 위대한 철학자들이 사랑을 무엇이라고 정의했는지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주며, 사람들에게 사랑이란 과연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사랑은 왜, 어떻게 시작되고 유지되는 지를 마치 친절한 여행 안내자처럼 소개해주고 있다. 고대에 사랑은 이데아였으며, 중세에 사랑은 신과의 관계였고, 근대 에로틱과 리얼리즘을 거쳐, 현대에서 사랑은 커뮤니케이션으로 이해되고 있다. 우리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사랑. 그것은 과연 무엇이며, 우리는 어떻게 사랑해야 할까? 이 책은 그 쉽지 않은 질문에 대해 답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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