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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의 기차 여행 |
Weekly 53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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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ittwochtage o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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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실비아 하인라인 외 (Sylvia Heinle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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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게스텐베르그 (Gerstenber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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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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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2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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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비아 하인라인 외 (Sylvia Heinle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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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비아 하인라인Sylvia Heinlein
1962년 출생. 미술사, 문학, 정치를 전공한 후, 라디오 및 일간지 저널리스트로 경력을 쌓았다. 2000년부터 논픽션 및 아동서를 출간하면서 작가 겸 프리랜서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함부르그에 거주하고 있다.
안케 쿨Anke Kuhl
1970년 출생. 미술 및 시각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였고, 1998년부터 스튜디오 커뮤니티 ‘Labor’에서 프리랜서 삽화가이자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2002년 ‘Troisdorf Picture Book’ 장학금을 받았다. 현재 프랑크푸르트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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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2011 올 해의 독일어권 아동서>> 추천 ∙ 선정작!
어리더라도 자신의 삶을 다른 사람들이 마음대로 이끌도록 놔두지 마세요.
자신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것을 위해 일어설 줄 알아야 해요.
조용하게 큰 감동을 줄 사라의 이야기를 들어 볼래요?
다른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엔 별 흥미가 없는 사라는 어느 날 훌다 이모를 만나게 되었어요. 그이후, 사라는 매 주 수요일을 손꼽아 기다려요. 자신과 유일하게 마음이 통하는 훌다 이모를 만나러 가는 날이거든요! 넉넉한 인상의 이모는 언제나 사라를 격려하고, 좋은 말을 해 줘요. 비록 지적 장애 때문에 ‘특별한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한 숙소에 살고 있지만, 감수성이 넘치거든요. 주변의 모든 사람들과 모든 것으로부터 기쁨을 느끼는 훌다 이모는 마음이 정말 따듯하고, 긍정적이에요. 무언가를 말로 표현할 때에는 알록달록한 말을 만들어 내기도 하구요.
짐작하겠지만, 사라네 부모님은 무척 바빠요. 엄마는 저널리스트로 일하고, 아빠는 웹사이트를 만드는데, 하루종일 전화와 얘기해요. 그런데 부모님은 사라가 훌다 이모네 숙소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낸다면서 이모를 아주 먼 시골로 이사시키기로 했어요. 물론 훌다 이모나 사라에게 이야기하지 않은 채로요! 이모와 떨어지게 되서 슬픈게 아니라 부모님의 결정에 화가 나고, 실망한 사라는 꼭 회오리가 되어버릴 것 같았어요! 상처 받은 이모와 스트레스 사이에서 무언가를 해야 한다고 느낀 사라는 부모님의 제멋대로 결정에 항의하기 위해 대담한 계획을 세웠어요. 바로, 이모랑 둘이서 기차를 타고 훌쩍 떠나는 거예요! 훌다 이모도 ‘그래, 좋아’라고 동의했어요. 기차 모험은 두 사람을 예술가들이 살고 있는 옛 초콜릿 공장으로 데려가는데, 사라는 그 곳에서 만난 예술가들에게 자신의 꿈을 위해 싸우는 방법을 가르쳐 준답니다!
빠른 진행과 유머 넘치는 이야기로, 뚜렷한 캐릭터와 진실한 대화를 통해 사라의 독립심과 강압적인 부모님에게 맞서는 용기가 자랍니다. 아이들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하고, 배우게 할 이야기.
“...이들은 나에게 정말 많은 것을 가르쳐 주었고, 나의 삶을 풍성하게 해 주었어요. 내가 이 책을 쓰고 있는 순간도요. 그들은 따듯하고, 유머 넘치고, 현명해요. 그들이 없었다면 아마 이 이야기를 쓰지 못했을 거예요.” 저자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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