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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움의 힘 – 비울수록 행복해진다 |
Weekly 53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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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as Geheimnis des Loslasse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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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한 산 (Master Han S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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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뤼베 (Luebb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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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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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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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산 (Master Han Sh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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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샨은 1951년 독일 헤센에서 헤르만 릭커라는 이름으로 태어났다. 그는 23살에 아시아를 여행했고, 1978년에 기업을 설립해 성공적인 기업가로 이름을 날렸었다. 아시아 여행 이후 불교에 심취했던 그는 1995년 스님이 되기로 마음먹고 태국으로
갔다. 10년간의 수련 후, 그는 태국에서 수련원을 열었으며, 유럽을 오가며 활발히 강연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 산이라는 그의 법명은 ‘큰 산’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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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 Short Summary
물질적인 풍요로움, 새로운 휴대폰과 전자기계, 권력으로 다가가는 노력, 술이 선사하는 몽롱한 느낌과 짜릿한 쾌락, 꿈 같은 여행 등, 우리는 끊임없이 무엇인가를 채우려고 하고 있다. 그리고 그것이 곧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믿고 있다. 하지만 채우면 채울수록 모자란 것만 보일 뿐, 근원적인 행복으로부터는 더욱 멀어지게 된다. ‘채울수록 진정한 행복을 맛볼 수 없다. 진정한 행복은 비울수록 맛볼 수 있다.’
성공한 기업가에서 깨달음의 순간을 거쳐 비움을 전하는 스님으로, 이 책의 저자 한 산은 독일 출신으로 현재 태국에서 비움의 철학을 설파하는 수련원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불교의 메시지를 가지고, 물질 자본주의 문명이 만들어낸 여러 악순환의 고리를 끊고, 새로운 인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 적자생존과 승자독식만이 판치는 사회, 더 많이 가지려고 채우려고 아귀다툼을 하는 사회에서는 결코 맛볼 수 없는 행복, 그것을 찾는 대안을 제시한다. 그것은 바로 비우는 것이다. 비워야지만 온전히 ‘현재의 여기(NOW)’에 존재할 수 있다. 우리에게 욕심이 생기는 이유는 ‘과거의 거기’에 집착하며, ‘미래의 거기’를 바라보기 때문이다. 비우고 또 비워서 욕심이 사라지면, 비로소 현재의 여기에 집중할 수 있고, 이것이야말로 참된 행복의 지름길인 것이다.
이 책은 욕심을 버리고 비움의 힘을 기를 수 있는 단계적 방법들을 제안한다. 일상의 압박감과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충만한 느낌으로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방법들이 소개된다. 진정한 평화와 안식을 누릴 수 있는 길이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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