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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깊이 |
Weekly 544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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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a mer: terreur et fascinati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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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알랭 코르뱅 (Alain Corbin 외 1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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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포앙 (Poi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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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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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0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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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랭 코르뱅 (Alain Corbin 외 1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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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소르본느 대학교 은퇴 교수이자 프랑스 대학 협회의 회원이다. 19세기 프랑스사 전문가인 그의 대표 저서로는 <빈 영토: 서구와 해안의 욕망 Le Territoire du vide. L’occident et le désir du rivage>, <섬세한 역사가 Un historien du sensible>, <풍경 속의 인간 L’Homme dans le paysag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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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서문
도입
1. 바다라는 공간: 우리가 모르는 바다
건널 수 없는 바다, 원시적인 해수
바다를 건널 수 없다고?
바다는 깊이가 없다고?
바다의 호흡
2. 화가 난 바다
포세이돈의 증오
중세를 지배한 공포의 영역
바다의 부호
바다에서 아메리카까지
서정적이기도 한 바다
3. 경이로운 바다
바다의 괴물과 경이
바다의 경이로움을 깨우자
놀라움과 괴물로 가득한 쥘 베른의 바다
4. 두렵고 환상적인 바다
과연, 내일의 바다는?
필모그라피
참고 도서
인명
저자
* Short Summary
고대 사람들이 바다를 바라보는 시선부터 오늘날 바다를 바라보는 환경학적 눈길까지 들여다 본, 바다의 힘에 대한 깊이 있는 책
무한함과 절대권력의 상징, 고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땅인 바다. 율리시스의 방황처이자 콜럼버스의 탐험 지대이며, 네모 선장의 피난처인 바다는 태초부터 인간의 환상과 공포의 대상이었다.
이 책은 지금까지 인류가 경험하고, 정복하려 한 바다의 다양한 변천사를 엮고 있다. 포세이돈의 고대 왕국부터 해저 탐사의 시작, 첫 대서양 횡단부터 낭만주의자들이 겪은 공포와 매혹까지, 바다를 향한 인간의 시선은 끊임없이 변화하였다. 15명의 저자들은 이 책을 통해 바다는 단순히 생물학, 지리학, 경제학적인 대상이 아니라, 그 무엇보다 환상을 일으키는 샘물인 동시에 인간의 가장 깊은 두려움과 가장 높은 열망을 보여주는 거울이라 말한다.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며 끔찍한 괴물과 강력한 폭풍우를 품고 있는 바다는 환경 오염과 온난화로 위협 받고 있다. 오늘날 지구의 존속을 쥐고 있는 바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들여다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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