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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 씨앗은 어디에 갔지? |
Weekly 54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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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a semilla pilot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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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세르지오 모라 (Sergio Mo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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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툴레 (Thu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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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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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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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지오 모라 (Sergio Mor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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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유명 갤러리를 비롯, 세계 곳곳에서 작품을 전시하였다. 상징적이고 마법이 가득한, 꿈꾸는 듯한 동심의 세계로 유명한 그는 ‘초현실주의 팝’ 화가로 널리 알려졌다. 스페인의 유명한 음악가들과 협업하여 비디오 클립, 표지, 표스터, 배경화 등을 만들었고, 여러 권의 책을 펴 내고, 삽화를 그리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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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세계적으로 유명한 젊은 (삽)화가 세르지오 모라의 그림책!
그가 그린 ‘여행가 씨앗’이 담고 있는 이야기
오늘 여행가 씨앗은 어디에 있지? 오늘 누가 씨앗을 쫓고 있지? 누군가가 씨앗을 먹으려고 하는걸까?
여행가 씨앗은 어디로 갔어?
“높이, 더 높이, 끝없는 곳에 갔어”, 말썽꾸러기 아이들이 말했어요.
태어난 나무보다 높이, 더 높이,
새들이 날지 못하는 곳으로 높이, 더 높이,
“숲에서 아주 먼 곳으로 바람이 데려갔어”, 새들이 말했어요.
이제 씨앗은 머나먼 곳에 살아. 달님 뒤, 축제의 세계에 말이야.
그런데 누군가가 여전히 씨앗을 쫓고 있어요.
달님 뒤에도 배고픈 염소가 있고, 여전히 말썽꾸러기 아이들이 있거든요.
오늘 여행가 씨앗은 꿈이 사는 곳을 보기 위해 은하수를 여행할 거예요.
나무에서, 숲에서, 달에서, 달 너머의 머나먼 곳에서... 모두가 궁금해 해요.
오늘 여행가 씨앗은 어디에 갈까요?
상상력과 유머 넘치는 삽화가 아이들의 상상을 신나게 자극하는 그림책으로, 씨앗이 주는 생명(씨앗을 쫓는 누군가), 어디에나 퍼질(여행할) 수 있는 씨앗의 특성,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도 생명이 살 수 있다는 과학적 가설(은하수에 여행가는 씨앗)을 이야기합니다. 무엇보다 스페인 특유의 재치 넘치는 삽화의 힘으로, 씨앗의 의미와 소중함, 씨앗의 생태, 과학적 의견과 더불어 상상의 세계를 담고 있는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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