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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개 |
Weekly 56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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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er große H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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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안드레아 헹스겐 베아트리스 로드리게스 (Andrea Hensgen, Béatrice Rodrigue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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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페터 하머 페어락 (Peter Hammer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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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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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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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아 헹스겐 베아트리스 로드리게스 (Andrea Hensgen, Béatrice Rodrigue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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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 <누가 내 머리에 똥쌌어!> 저작권사의 기대작!
- 좋은 친구가 옆에 있으면 세상이 달라져요
- 상상하며 이야기를 만들어 보세요
“성장한다는 것에 대해 ‘말 없이’ 이야기해 주는 그림책”
꼬마는 학교가는 길이 무섭고 힘겨워요. 어두운 터널, 사나운 개, 무서운 주정뱅이 아저씨... 커다란 개는 그런 꼬마를 지켜보고 안타까워 해요.
어느 날, 커다란 개는 꼬마가 수업을 마치고 학교에서 나오길 기다렸어요. 그렇게 꼬마와 커다란 개는 처음 만났어요.
그 다음 날, 커다란 개와 함께 학교에 가는데 꼬마는 아무 것도 무섭지 않았어요. 그리고 꼬마는 날마다 조금씩 용감해 졌어요.
가을이 되고, 겨울이 지나고, 봄이 왔어요. 이제 커다란 개와 꼬마는 마음을 나눈 친구가 되었어요.
어느 날, 학교 앞에 커다란 개가 보이지 않아요. 아무리 찾아 봐도 보이지 않아요.
겨우 찾아 낸 커다란 개는 양로원에 들어간 주인 할아버지를 볼 수 없어서 슬퍼하고 있었어요.
커다란 개의 마음을 이해한 꼬마는 양로원 관리 아저씨를 설득해서 커다란 개가 주인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게 도와줬어요.
그래서 꼬마와 할아버지, 커다란 개는 다함께 친구가 되었어요.
집으로 돌아 온 할아버지는 창 밖의 꼬마와 커다란 개에게 따듯한 손을 흔들어요.
어린 아이, 할아버지, 커다란 개는 언제나 누군가가 돌봐 주어야 하고, 소외되기 쉬운 존재일지도 몰라요. 하지만 서로에게 관심을 갖고, 좋은 친구가 되어 주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돕는다면 모두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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