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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을 가르쳐라! Weekly 652호
원제 : Die Macht der Ehrlichen
저자 : 베른하르트 부엡 (Bernhard Bueb)
출판사 : (Ullstein)
출판년도 : 201309
페이지 : 160쪽
 
유럽도서 > 소설
베른하르트 부엡 (Bernhard Bueb)
베른하르트 부엡은 1938년생으로 철학과 가톨릭 신학을 전공했다. 1974년부터 2005년까지 30년 넘게 살렘 기숙학교(Schloss Salem Public School) 교장을 역임했다.
 

▣ 목 차
정직한 사회의 종말
누가 정직한 사람인가?
정직하게 사는 것의 어려움
왜 학교는 거짓말을 하는가?
아이들에게 어떻게 정직을 가르칠 것인가?
……
정직한 거짓말
거짓말의 힘
정직의 힘

▣ Short Summary
‘공부 잘 하는 아이보다 정직한 아이로 키워야 한다.’ ‘정직을 육아의 최우선 가치로 돌려놓아야만 한다.’ ‘저명한 노 교육학자가 전하는 정직의 힘‘

개인과 사회, 그리고 국가가 거짓말을 한다. 효율성과 편리함만이 강조되는 실용중심사회에서 이미 ‘정직’은 잊혀져 버린 가치, 중요하지 않은 덕목으로 취급 당하고 있다. 내가 살아남기 위해 남을 속이는 것이 허용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미래는 점점 더 절망적으로 타락해가고 있다. 정직이 사라진 미래를 상상해보자. 과연 우리는 인간다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인가?

아이들이나 청소년들이 부모의 말과 행동을 따라 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그런 면에서 이미 정직과 거리가 먼 삶을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로부터 아이들이 무엇을 배울 수 있단 말인가? 자신은 정직과 거리가 먼 위선적인 삶을 살아가는 어른들이 어떻게 아이들에게 정직을 요구할 수 있을 것인가? 유럽의 재정 위기, 스노든의 미국 정보기관 폭로 사태, 그리고 매일 새로운 뉴스거리로 등장하고 있는 각종 스캔들, 세금 탈루와 조세피난처, 성의혹 스캔들, 사회 지도층부터 시작해 동네 슈퍼 아줌마에 이르기까지 이제는 누구도 쉽게 믿을 수 없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우리는 지금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아이들이 거짓말과 속임수를 하는 것에 대해 점점 더 관대해지고 있다.

독일의 저명한 교육학자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근본적이면서도 혁명적인 변화를 요구한다. 뿌리 깊이 박힌 사회적 질병을 치유하기 위해 교육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직을 가르치고 정직을 배워야만 한다.’ 정직은 진실된 우정이나, 대인관계 그리고 훗날 직장생활에서도 가장 기초가 되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왜 행복하지 않은가? 속고 속이는 사회, 경제적 이득을 위해서라면 정직을 포기해도 되는 것처럼 여기는 사회가 우리의 행복을 앗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