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신화의 나라로의 여행 |
Weekly 33호 |
|
 |
 |
원제 |
: Voyage au Pays des Mythes |
|
저자 |
: 베로니크 모뤼 (Veronique Maurus) |
|
출판사 |
: 캴망 레비 (Calmann-levy) |
|
출판년도 |
: 2000 |
|
페이지 |
: 168쪽 |
| |
 |
|
|
|
|
|
 |
|
|
|
|
| 베로니크 모뤼 (Veronique Maurus) |
|
| 베로니크 모뤼는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의 기자이다. 《신화의 나라로의 여행》은 르몽드지에 실린 내용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
|
|
|
|
 |
|
|
|
| |
▣ 목 차
서론
1. 아더왕의 탐색
2. 르네상스의 셀프메이드 맨, 파우스트
3. 연맹 사기꾼, 빌헬름 텔
4. 멜루지네 혹은 영원한 여성성
5. 고딕시대의 드라큘라
6. 아틀란티스의 신기루
▣ Short Summary
인상파 화풍이 대세를 이루던 1800년대 말, 자신만의 몽환적이고 청명한 그림으로 상징주의의 효시가 된 피에르 퓌비 드 샤반느의 그림, 《꿈(1883, 오르세 미술관)》이 우리를 어디론가 인도하려는 듯하다. 월계관을 들고 우리를 부르고 있는 천사, 지상에 꽃을 뿌리며 뭔가를 애도하고 있는 천사, 그들이 우리를 이끌고 있는 곳은 어디인가? 바로 우리로 하여금 베로니크 모뤼와 함께 신화의 나라로 향할 것을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스의 아틀란티스, 멘델스존에게 영감을 준 프랑스의 아름다운 요정 멜루지네, 영국의 아더왕, 독일의 파우스트, 스위스의 빌헬름 텔, 트란실바니아의 드라큘라, 이 신화들의 기억을 더듬어 가기 위한 여행은 이들 신화의 유명세만큼이나 대단한 것이다. 문명의 상상계로, 사람들의 무의식 속으로, 영혼의 비밀 속으로 그리고 동시에 이 신화들을 탄생시킨 바로 그 나라들로의 여행이기 때문이다.
베로니크 모뤼는 입에서 입으로 전해져서 아이들의 침대머리를 풍요롭게 하고 있는 신화에 대해 왜 사람들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앉아 듣기만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는다. 그래서 그 전설의 메아리를 찾으러, 보러 가자고 권유하는 것이다.
독자들은 베로니크 모뤼와 함께 이 위대한 이야기들의 원천을 제공하고 있는 장소를 두루 돌아봄으로써 이 신화들의 상상적 원천, 동시에 이 지상의 육체적 원천들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모뤼는 이 위대한 이야기를 낳은 여러 도시와 광야를 탐험하고 그것들의 흔적을 되찾기 위해 방법적인 조사에 몰두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책과 함께 장소가, 단어와 함께 공간이 말을 하게 만들고 있다.
모뤼는 이야기한다. "이 책은 장르가 불분명합니다. 이것은 온전히 지식에 기반한 저작물도 아니고 그렇다고 소설도 아닙니다. 조사와 독서와 직감이 혼합된 것이지요. '이것은 이것이다.'라고 딱 잘라 이야기하려는 것도,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분명히 몽상가들과 시인들과 신화를 매우 사랑하고 이해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을 어떠한 왜곡도 없이 만족시킬 것입니다. 저는 이 책으로 하여금 이러한 사람들이 또 다른 시간에 또 다른 장소로 또 다른 신화를 가지고 그들 자신만의 여행을 떠나도록 고무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들이 확신하듯이 약간의 유머와 약간의 상상력은 때로 과학이나 열광보다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신화의 밑천은 무궁무진하지요."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