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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힐의 아이들 |
Weekly 5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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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es enfants de la colline des ros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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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베르나르 마르티노 (Bernard Mart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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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장끌로드 라테 (JC Latte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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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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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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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나르 마르티노 (Bernard Marti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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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도 사람이다>, <삶의 끝으로의 여행>, <보이지 않는 사람의 노래>와 같이 텔레비전에서도 방송되고 서점에서도 큰 성공을 거둔 다큐멘터리들은 베르나르 마르티노가 현대의 교육 심리 분야의 거대한 혁명을 이끌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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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프롤로그
1. 아기들의 시간
2. 정성의 효과
3. 정성의 의미
4. 아틸라
5. 존경의 학교
6. 보증 보모
7. 클라리
8. "냉혹한" 여자
9. 예측가능한 아기들
10. "이어지는 유산"
11. 제한된 문제
12. 꿈의 아이들
13. 자넷
14. 이별의 시간
▣ Short Summary
우리들 대부분은 아기들이 이 세상에 어떻게 나오는지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세상이 아기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는지는 거의 모른다. 아이들이 잘 자라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만약 사랑만으론 부족하다면? 그리고 만약 존경 또한 중요하다면? 우리는 아이들의 복지에 필수적인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기 위해 어떤 종류의 어른이 되어야 하는가? 어떻게 우리는 단지 본능적 사랑을 넘어서서 진정한 존경과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고 아기들과의 바람직한 관계가 어떤 것인지 배울 수 있는가?
부다페스트에 일반 대중들에겐 잘 알려지지 않은 장소가 있다. 이곳이 이러한 질문에 대한 진정한 대답을 가지고 있다. '장미 언덕의 록시'라는 헝가리 고아원이 바로 그곳이다. 여기서는 고아나 버려진 아이들이 매우 바람직하게 양육되고 있다. 이러한 성공은 다른 많은 기관들에선 성취하지 못했던 것이다.
<로즈 힐의 아이들>은 록시 고아원의 실제적 기능과 철학을 옮긴 것이다. 록시는 같은 종류의 기관을 비교했을 때 매우 이례적인 곳이다. 존경이라는 것을 보편적인 진리이자 개념으로 가르치려고 심오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아이들이 자라는데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고 그것을 실천하는 곳이다.
저자는 여러 차원에서 이곳이 지니는 독특한 경험을 드러내준다. 록시의 뛰어난 창립자인 에미 피클러는 논쟁의 주인공인 동시에 많은 사랑도 받고 있다. 저자는 어린 고아들인 사비나와 페르코 그리고 그들의 다정한 보모인 발리와 에리카 등의 일상 생활을 보여주면서 록시가 어떻게 기능하고 있는지 보여준다.
10년 동안이나 다큐멘터리 필름에 담겨진 이 곳의 이야기는 <로즈 힐의 아이들>이란 제목의 영화로 지난해 프랑스 텔레비전에서 방송되었으며 비평에 있어서도 많은 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영국, 스페인, 독일, 헝가리 시청자들에게 소개되었다. 이 책은 이 영화의 이야기를 옮긴 것이다.
이 책은 출간되기 전부터 많은 기대를 받고 오랫동안 기다려져 왔다. 많은 기관들이 프랑스를 비롯한 전세계에 '로즈 힐의 아이들'의 장소인 록시에서 실천하고 있는 가치의 중요성이 전파되기를 바라며 기꺼이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돕고자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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