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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인들의 치료 비법 |
Weekly 83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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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ie Heilungsgeheimnisse der Naturvoelk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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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알란 포르만 (Alan For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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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베텔스만 (Bertelsm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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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19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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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44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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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란 포르만 (Alan Form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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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란 포르만은 중국 의학과 심리 치료를 전공했다. 현재 언론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슈테판 역시 건강 및 대체 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으며 현재 건강 분야의 저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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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원시인들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
무엇이 사람을 병들게 하는가?
주술사의 역할과 샤머니즘
식물들의 놀라운 치료의 힘
모든 문화권에 도움이 되는 약초들
식생활을 통한 건강 요법
잃어버린 원소들
의식을 통한 치료
▣ Short Summary
오늘날 우리는 현대 의학에 너무 길들여져 있다. 아무도 그 효과에 대해 의심하는 사람이 없으며, 의사들만이 온갖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존재라고 믿는다. 하지만 원시 시대에는 어떠했을까? 그 당시에는 의사도 없었으며, 지금과 같은 현대화된 의료 장비나 기구들도 없었으며, 치료제나 의약품도 없었다.
원시인들의 몸에 대한 숭배와 약초 등을 통한 치료법, 그리고 질병 치료에 관련된 신성한 의식 등을 소개함으로써 현대 의학으로도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발견해 보도록 노력한다. 이 책의 중심 주제는 원시 시대에는 누가 과연 병을 치료했는가? 그들은 주술사였는가? 그들은 병을 어떻게 치료했는가? 전세계에 널려있는 식물들 중 어떠한 식물이 약초로 사용될 수 있으며 또한 어느 질병에 효과가 있는가? 건강한 삶을 위한 보편적인 법칙이 있는가? 불, 땅, 물, 공기 등의 지구의 기본 원소들이 인간의 건강과 어떠한 영향이 있는가? 저자들은 이 책을 쓰면서 자신들의 책이 대체의학에 관한 책으로 평가받기를 원치 않는다. 이 책은 현대 의학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대의 원시인들로부터 발견해보려고 한 노력의 결산이다.
20세기 초반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아주 사소한 질병에도 목숨을 잃곤 했다. 열이 나거나 설사와 같은 질병 때문에라도 목숨을 잃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하지만 현대에 접어들면서 이러한 질병들은 더 이상 인간의 목숨을 위협하는 병은 아니다. 페스트, 천연두, 말라리아 등 중세 시대에 수 만 명의 목숨을 앗아갔던 질병들도 현대에 들어와서는 더 이상 커다란 위협이 되지 못한다. 그 대신 암이나 에이즈와 같은 질병들이 현대인의 목숨을 앗아가고 있기는 하지만 의학의 발전으로 인해 수없이 많은 인간의 생명들이 구해지고 있다는 사실은 부인할 수가 없다. 최근 현대 의학과 더불어 다양한 대체 의학에 관한 시도들이 나타나고 있다. 그중 음악으로, 색깔로, 음식으로 등 자연주의적인 치료법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인간과 자연과의 조화, 인간의 이성으로는 파악될 수 없는 초자연적인 힘에의 의지. 어쩌면 이러한 시도들은 모두 아주 오랜 과거로 돌아가 원시인들이 병을 치료하기 위해 사용했던 방법들로부터 대안을 찾고 있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문화권의 샤머니즘적 치료법을 찾아 나선다. 그러면서 고대로부터 인간의 몸에 치료제로 쓰였던 식물들을 소개하고 있다. 쑥과 민들레, 페퍼민트 등의 식물이 그런 예이다. 또한 인간의 질병을 천형으로 이해하고 초자연적인 힘에 제사를 드림으로 병을 치료하고자 했던 고대 원시인들의 시도를 또한 살펴볼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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