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인간의 향기 |
Weekly 140호 |
|
 |
 |
원제 |
: A Fleur de Peau-Corps, Odeurs et Parfums |
|
저자 |
: 빠스칼 라르들리에 외. (Pascal Lardellier et al.) |
|
출판사 |
: 에디시옹 블렝 (Editions Belin) |
|
출판년도 |
: 2003 |
|
페이지 |
: 203쪽 |
| |
 |
|
|
|
|
|
 |
|
|
|
|
| 빠스칼 라르들리에 외. (Pascal Lardellier et al.) |
|
| 빠스칼 라르들리에는 부르고뉴 대학 교수이며 이 책의 저술 활동에 참여했다. 빠스칼 라리들리에 이외에, 빠트릭 보드리, 장 자끄 부또, 조엘 깡도, 세르쥬 쇼미에, 디디에 꾸르베, 마리 삐에르 푸흐께, 다비드 르 브르통, 아닉 르 게레, 다니엘 말므베르그, 뽈 라스, 베누와스트 샤알 등이 이 책의 저자들이다. |
|
|
|
|
 |
|
|
|
| |
▣ 목 차
도입
1. 후각이 여섯번째 감각?
2. 사랑과 향기
3. 인간의 페로몬
4. 키스의 향기
5. 후각의 노하우
6. 타인의 후각 연출
7. 향기의 커뮤니케이션
8. 육체의 향기와 이미지
9. 후각 마케팅의 잠재의식 전략
10. 죽음의 냄새에서 죽음의 향기까지
노트
참고서적
▣ Short Summary
냄새와 향기의 역설적 상황...
서양에서 후각은, 르네상스와 고전주의의 영향으로 종교적이고 철학적인 이중적 비난을 받아 미개척 상태로 있어왔다.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사람들은 자연스러운 향기에 대해 피하고 싶어한다. 그러나 우리는 육체와 사적인 공간, 공공의 공간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냄새들을 접하게 된다.
우리는 모두 통제된 향기의 사회 속에서 살고 있다. 통제된 향기를 문화적이고 정신적인 틀에 더욱 순응하는 향기로 바꾸는 작업이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원하는 향기일 것이다.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과 인류학의 교차점에서, 냄새와 향기들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다. 그런데 이는 독특하고 부차적인 대상이 아닌, 의사교환의 과정 속에서 일어나는 중심적인 대상으로서 후각을 연구하고 있는 것이다. 모든 후각적인 경험들은 어머니, 사랑, 죽음, 타인, 직업 등 우리의 삶과 많은 관계를 이루고 있다.
냄새라는 것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개인들 안에, 개인들 사이에 특히, 개인 각자를 넘어서는 무언가를 전달한다. 몇 년이 흐른 뒤에도, 유년시절, 잊혀진 사랑, 일상의 작은 행복들, 멀리 떠났던 여행들이 우리에게 남아있는가? 아니면 향기들이 남아있는가?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