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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덕에 관해 |
Weekly 18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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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Ueber die Tugen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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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요제프 피퍼 (Josef Piep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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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쾌셀 페어락 (Koesel Verla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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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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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56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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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20세기 최고의 철학가이자 사상가로 손꼽히는 인물, 요제프 피퍼. 그가 말하는 현대인들이 갖추어야할 미덕은 무엇일까? 지혜, 정의, 용기, 절제. 이 네 가지는 서양문화를 대표하는 덕목들이다. 네 가지 덕목들은 고대나 지금이나 서양인들의 의식을 지배하고 있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모습은 어떠한가? 지금은 분명 이 네 가지 잣대를 가지고 우리 자신을 먼저 돌아볼 때이다. 문화나 역사를 이루고 있는 가치나 미덕이 무너져버린 우리 미래를 상상해보자. 끔찍하지 않은가? 이 책은 저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새롭게 보완되어 출간된 작품이다. 소크라테스, 토마스 아퀴나스 등의 어려운 철학가들의 사상이 그의 언어로 새롭고 쉽게 탄생했다. 미국 등의 나라에서 이 책을 윤리학 교과서로도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충실한 내용과 탄탄한 논리가 돋보이는 책이다.
요제프 피퍼의 작품을 읽는다는 것은 새로운 생각하는 법을 깨닫는 것이다. 하나 하나 그의 생각들을 펼쳐놓으면서,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의 현재 모습을 되돌아보고 다시 자신의 본성으로 되돌아가는 길을 안내해주고 있다. 피퍼는 설득하려들지 않는다. 그는 단지 모범을 보일 뿐이다. 현명하고도 냉정하게 철학적인 생각을 하고자하는 사람, 어떻게 살 것인가 고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훌륭한 정신적인 가이드가 되어줄 것이다. - 요하네스 라우, 현 독일 대통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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