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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오늘 |
Weekly 19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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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L'Europe après l'Euro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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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필립 에르조그 (Philippe Herz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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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드 벡 유니베르시떼 (De Bœck Universit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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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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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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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립 에르조그 (Philippe Herzo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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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부터 유럽 연합의 의원이었으며 파리 X 낭테르 대학의
교수이다. 국무총리의 경제적 자문위원이며 유럽 사회에 대한
저명한 전문가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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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제 1 장 - 과거의 유산
1. 위협받는 문화
2. 공동체 모델인 유럽
제 2 장 - 현재의 모순
3. 정부의 연방제도
4. 공공 자본이 없는 커다란 시장
5. 경제적 동맹 없는 화폐
6. 사회적 자유의 진보
7. 세계의 새로운 제도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상업적 힘
제 3 장 - 미래에 대한 시도
8. 유럽 연합의 확장과 유럽 재조직에 대한 도전
9. 유럽 연합의 선택 : 연대적 발전
10. 세계 속 유럽의 사명 : 힘에 의해서 보다는 나눔에 의해서
11. 깊은 유럽 사회의 동맹 관계
12. 유럽 사회의 구성
13. 유럽의 정치 성향의 새로운 변화
▣ Short Summary
유럽 연합(EU)은 1957년 유럽 공동체가 출범한 이후 날로 그 세력이 확장되어 현재 세계의 최강국인 미국의 막대한 경쟁 상대로 부상하고 있다. 유럽 연합은 벨기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영국 등 15개국이 가입되어 있으며 올해 10개국이 더 가입되었다. 막대한 하나의 유일한 단일 연합으로서 유럽 연합이 현재 세계에 미치는 영향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다. 그래서 머지 않아 세계 최강의 연합국으로도 자리 매김 할지도 모르는 유럽에 대해 저자는 유럽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다양한 분야별로 유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저자는 먼저 유럽 연합이 탄생하기까지의 역사를 말한다. 그리고 유럽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해야할 일들을 이야기한다. 2004년 추가로 유럽 연합에 가입한 국가들이 생기고 이에 따라 유럽 연합은 새로운 개혁이 필요한 시점이다. 정치적인 면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그 밖의 다양한 면에서 아직도 다듬고 수정해야할 부분이 많다. 저자에게 상업적 정치란 것에 대해 인식되기 시작한 1999년 당시 나라들 사이의 정치적인 동맹은 찾기 힘든 사례 중 하나였다. 유럽 연합국들 사이의 상업적인 정치 동맹은 2001년 카타르에서 열린 OMC의 상업적 동맹의 새로운 흐름에 따라 유럽에도 새롭게 나타나게 되었다. 상업적인 측면에서 유럽 연합의 힘은 이전에 약한 유럽에서 유럽의 나약함에 반기를 드는 양상으로 변했다. 그리고 50년 전부터 추진되어왔던 유럽의 경제 동맹은 현재 그 노력의 결과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바로 유로가 유럽 연합의 경제를 대표적으로 보여준다. 유로는 현재 달러보다 강세로 치닫고 있다. 하지만 저자는 유럽 연합 국가들의 유로 사용에 대해 아직도 보완해야할 점이 많다고 지적한다. 또한 유럽이 세계에서 유일한 연합국의 모델로서 자리 매김하기 위해서는 유럽 연합국 사이에 정치적 연대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유럽 연합이 내부적으로 깊은 연대를 이룰 때 유럽 연합은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발전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음은 당연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유럽 사회에 한 발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며 세계 유일한 유럽 연합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어떤 모습을 띄고 있는지 그리고 유럽 국가들의 연대가 세계에 앞으로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에 맞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도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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