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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에 관한 철학하기 |
Weekly 21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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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Glu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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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브류노 헬러 (Bruno He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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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베데게 (WB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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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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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9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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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ort Summary
우리는 누구나 행복해지길 원한다. 하지만 어떻게 행복에 도달할 수 있을까? 철학과 생활의 접목을 평생의 주제로 삼고 있는 독일 철학자가 이 주제에 접근했다.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철학가들은 행복에 어떻게 도달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어떠한 답변들을 내놓았을까? 철학가들에 따라 행복의 모습은 모두 달랐다. 마치 다이아몬드의 빛깔처럼 행복은 어디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모두 다르게 보인다. 만족스럽고 좋은 인생, 행복에 도달하기 위해 우리는 철학가들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을 것인가?
이 책은 '철학'에 관한 책이 아니라, '철학하기'에 관한 책이다. 행복에 관한 철학가들의 생각을 들려주고 독자들로 하여금 행복에 대한 철학하기를 요구한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는 행복에 대한 어떠한 이야기를 했는가 부터 시작되는 이 책은 후반부에 들어서는 행복에 관한 여러 주제들, 예를 들어 욕망과 행복, 소망과 행복, 행복과 도덕 등에 대해 현대적인 사건이나 사례들을 가지고 설명한다. "무인도에 떨어졌던 로빈슨을 떠올려보자! 그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혼자 자신의 삶을 꾸려나가야 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었고 마음대로 아무거나 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우리는 로빈슨과 같은 상황은 아니다. 우리는 다음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살아야 하며, 그들과 어우러져 살아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도덕에 관한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과연 행복을 추구함에 있어 어디까지 도덕에 신경 써야 하는 걸까? 우리는 아름다운 삶을 이야기한다. 우리는 성공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것들을 쫓는 동안 도덕은 뒤로 물려놓을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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