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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복수 |
Weekly 367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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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Die Rache der Liebend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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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볼프강 슈미트바우어 (Wolfgang Schmidbau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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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로볼트 (Rowoh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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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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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1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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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프강 슈미트바우어 (Wolfgang Schmidbau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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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프강 슈미트바우어는 1941년 독일 뮌헨 태생으로 심리상담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동시에 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이미 2권의 작품이 소개된 바 있다. "가까워지는 것에 대한 두려움, 생각의 나무", "유혹하는 본능, 참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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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서문
트라우마와 자기 위기
천일야화
성과 폭력성
남성의 성적 트라우마에 관해
트라우마의 발전
마음의 치료
창의성과 유머
트라우마 이해하기와 반복하지 않기
트라우마 테라피
스토킹
▣ Short Summary
모든 남자와 여자가 반드시 한번쯤 경험하게 되는 참을 수 없는 분노의 감정이 있다. 너무나 사랑했던 사람과 헤어지게 될 때, 그 사랑이 끝나게 될 때, 엄청난 원망과 분노가 우리의 삶에 찾아온다. 사랑하는 누군가의 상실로 인해 자신의 인생을 포기할 것과 같은 극심한 지경에 이르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때는 누구의 조언도 귀에 들어오지 않으며, 도대체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하는 지 그 길을 찾지 못한다. 주변 사람들은 “저 사람이 내가 알던 그 사람이 아닌 거 같아”라는 말을 하며 그 낯선 모습에 당황스러워 한다. 독일 최고의 대중심리 저술가인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랑의 복수심이 어떻게 찾아오게 되는지, 그리고 우리의 삶조차 파괴하는 이러한 감정으로부터 어떻게 벗어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신의 다양한 임상 경험과 천일야화 등 고전 작품에 등장하는 예를 가지고 설명한다.
외상 후 스트레스성 장애로 일컬어지는 트라우마는 사랑의 상실감에서도 예외 없이 찾아온다. 트라우마의 근본 원인에 접근해 그것으로 해방되지 않으면 또 다른 사랑이 찾아와도 아름다운 사랑을 가꾸어나가기 힘들어진다. 스토킹이나 다른 성적인 타락의 문제 등 여러 이상 징후가 발생하는 이유가 바로 사랑의 상처로 입은 트라우마가 제대로 치료되지 못한 까닭이다. 사랑의 복수심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들은 겉으로 평온해 보일 지 몰라도, 마음 속에서는 분노가 넘쳐흐른다. 이 분노를 다른 감정들, 호기심, 관심, 사랑, 동정심 등으로 충족시켜준다면, 분노는 점차 가라앉는다. 이 책에는 심리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단계적으로 트라우마로부터 벗어나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기술을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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