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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신을 믿으세요? - 청소년을 위한 종교 이야기 |
Weekly 371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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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Was glaubt denn d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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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안드레아 피셔 (Andrea Fisc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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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랜덤하우스 (Random Hou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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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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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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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아 피셔 (Andrea Fisch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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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드레아 피셔는 독일의 주요 정당 가운데 하나인 녹색당에서 8년동안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그녀는 1998년부터 2001년까지 독일 복지부 장관을 역임한 유능한 정치인이었으며, 수많은 사람들을 설득해야 하는 정치 인생 동안 신앙에 대해 깊숙이 생각하는 계기를 가지게 되었다. 그녀 스스로도 종교에 회의를 느끼고 종교를 떠났다가 다시 신앙을 회복하는 등 굴곡을 경험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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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목 차
서문 - 이 책을 쓰게 된 이유
1. 신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에 존재한다.
2. 나 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3. 코끼리의 머리 – 힌두교의 신
4. 고속도로 혹은 순환도로 – 탄생과 죽음, 시작과 끝, 천국과 지옥
5. 신 없이도 잘 살 수 있다 – 부처의 삶
6. 신의 이름으로 – 인간은 왜 신의 이름으로 전쟁을 벌이는가?
7. 우리 시대의 신앙 – 종교는 무슨 의미를 가지는가?
▣ Short Summary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우리가 사는 세계는 이렇게 5개의 커다란 종교가
지배하고 있다. 이 5개의 종교는 서로를 향해 총과 칼을 겨누며 자신의 종교만이 구원에 이르게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랑을 이야기하면서 그 사랑이 다른 종교를 가진 사람들에게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모순을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설명해줄 수 있을까? 청소년들의 종교와 신에
대한 질문은 끝이 없다. 도대체 신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신이 있다면 우리는 왜 이렇게 신과
대화하기 힘든 것일까? 기독교와 유대교 그리고 이슬람교가 모두 똑같은 신을 믿고 있다면,
그들은 왜 모두 그 똑같은 신의 이름을 걸고 수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는 전쟁을 벌이는
것일까? 종교는 과연 우리 인간에게 어떤 유익이 있을까? 왜 하나의 종교만을 가져야 하는 걸까?
한꺼번에 여러 신을 믿을 수는 없을까? 수많은 종교 축제는 어떻게 생겼고, 다른 신을 믿는 사람
들도 그 축제를 즐겨도 문제가 없는 걸까? 이러한 질문들에 속 시원한 답변을 해주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이렇듯 신과 종교의 문제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풀지 못할 중요한 논리의 과제이기도
하다.
누구나 신의 존재를 믿게 되면, 그들은 이성적으로는 해석이 불가능한 일들을 하곤 한다. 누군가를
돕는 놀라운 힘이 생기기도 하며, 반대로 누군가와 목숨을 걸고 전쟁을 하는 용기가 생기기도 한다.
신의 이름으로 우리는 축제를 벌이기도 하지만, 희생을 하기도 한다. 종교는 왜 이렇게 우리 인간을
모순에 빠트리게 하는 걸까?
독일의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10여 년간 환경과 보건복지 분야에서 정치인으로서의 업적들을 쌓아온
저자는 종교에 대한 자신의 경험이 녹아 들어간 이 책을 통해 신과 종교의 문제에 대해 알기 쉽고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5대 종교의 기원을 통해 각 종교에 있어서 신의 의미를 해석해보며,
종교간의 오해와 갈등이 생길 수 밖에 없는 원인들, 그리고 서로의 종교에 대해 오해와 편견 없이
존경심을 가지고 이해할 수 있는 대안들을 제시한다. 독자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여러 이야기들을
소재로 종교를 소개되고 있으며, 마틴 루터 킹, 마더 테레사, 달라이 라마 등 각 종교의 위대한
인물들과 주요 사건들에 대한 설명도 곳곳에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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