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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의 발자취 |
Weekly 37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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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Paper Trails: From Trees to Trash - The True C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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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맨디 학깃 (Mandy Haggi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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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버진 북스 (Virgin Boo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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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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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272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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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디 학깃 (Mandy Haggi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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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는 프리렌서 작가로이자 연구원으로 그녀는 지난 수년간 전 세계의 숲을 보존하고자 캠페인을 펼쳐 왔으며 그린피스와 WWF 의 연구원으로도 활동하며 Pulp and Paper International 과 Resurgence magazine 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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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장-펄프에 대한 중독
2장-장인에서부터 제조업자까지
3장-균형
4장-숲의 발자취
5장-누구의 나무인가?
6장-해리포터: 재생용지의 사용
7장-기이한 나무의 재배
8장-기후와의 연결성
9장-침투
10장-변화를 이루어 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
▣ Short Summary
산부인과 병동의 출생 차트에서부터 사망 신고서까지, 우리의 삶은 태어나는 순간에서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서류 차트를 걸쳐가게 된다. 뿐만 아니라 많은 아이디어와 배움 들이 바로 이
종이를 통해 전파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수 많은 불 필요한 우편물들이 우리의 일상을 침범하기도
한다. 우리의 일상생활을 살펴보면 종이의 쓰임이 얼마나 다양한지 또한 얼마나 많은 종이가 낭비
되고 있는지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저자는 2000년 전 중국에서 발견한 종이의 역사에서부터 매 년 수 백만 톤에 이르는 종이의 사용까
지 종이의 역사 및 종이에 대한 우리 사회의 강박관념에 대한 연구를 이 책에 담고 있다. 전 세계
종이의 발자취를 짚어보며 종이 산업을 통해 영향을 받은 다양한 이들의 이야기, 러시아의 환경학자,
핀란드의 벌목꾼, 인도네시아 부족의 우두머리, 캐나다 출판업자와 베트남의 종이 기술자에 이르기
까지 종이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다.
저자는 수마트라, 인도네시아, 북미를 가로질러 여행을 하면서 이에 대한 조사를 펼치며 우리가 사
용하는 종이의 발자취를 따라 종이의 탄생에서부터 소멸까지를 여기에 모두 담아내고자 하였다. 또
한 종이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며 종이 산업과 관련하여 우리가 모르고 있던 비밀
스러운 이야기와 종이 소비를 최소화하고 환경을 지켜갈 수 있는 실질적인 지침까지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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