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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쇼핑: 뼈와 살의 경제 |
Weekly 37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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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Body Shopping: The Economy Fuelled by Flesh and B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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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도나 디킨슨 (Donna Dicken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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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원월드 퍼블리싱 (Oneworld publish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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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8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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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320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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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나 디킨슨 (Donna Dicken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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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 대학의 의학 윤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며 윤리에 문제에 대한 논쟁에 기여도를 인정받아 Spinoza Lens 상을 수여 받기도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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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 차
1. 바디 쇼핑: 판매를 위한 아이들과 뼈
2. 무엇이 당신의 몸을 소유하고 있다고 생각하게 하는가?
3.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줄기세포
4. 줄기세포
5. 누구에게나 가능한 게놈
6. ‘아니오’ 라고 말하기 좋아하는 바이오뱅크
7. “진짜 나”를 사기
8. 내 몸, 내 돈?
▣ Short Summary
국제적으로 장기 매매가 이루어지는 현대 사회에 우리 몸의 어떤 부위가 어떻게 경제적인 이득을
안겨줄 수 있는지에 대한 세계적인 논의와 실태를 파헤치고 책!
법에 따르면 우리는 사실상 우리의 신체를 소유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연구자, 기업인, 의사, 보험
업자, 정부에 이르기 까지 바로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벌이는 이들의 교활한 술책은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다 주고 있다. 또한 생물공학의 발전은 세포, 조직과 기관들은 하나의 귀중한 정보처 이
자 새로운 상업 제품의 원자재로 탈바꿈해가고 있다. 현대 과학의 발전이 세포와 유전자 우리 몸의
기관들을 점차 ‘미래의 화폐’로 변모시켜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저자는 이러한 생물공학의 발전에 따라 신체 부위를 판매하는 비즈니스의 새로운 권리에 대항하
여 다양한 사례들을 전하며,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생물공학으로 인해 벌어지는 남용과 침해 받는
개인의 이야기들을 전한다.
최근의 생물의학 연구와 법조계의 입장을 모두 전하며 황우석 사태 및 전 세계적인 실태를 아우르고
있는 책으로 인간은 단순히 각 각의 신체부위를 합산해 놓은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모든 이들에게
다시금 알려주고자 한 책이다.
최근의 사회, 과학 분야의 핫 이슈를 윤리적 관점과 더불어 심도 있게 다루고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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