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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남자: 요즘 남자의 새로운 정체성에 |
Weekly 41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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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 |
: Masculins singuliers: enquête sur l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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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 폴 애커만 (Paul Ackerma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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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
: 호베르 라퐁 (Robert Laffo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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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년도 |
: 20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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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
: 155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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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족, 이 시대의 삼십 대 요즘 남자를 말한다
▣ 목 차
1. 결정된 남성성: 조화로운 남자
2. 생물학적 남성성: 남자를 남자로 만드는 것
3. 비난 받아 마땅한 남성성: 과거의 남자
4. 나약한 남성성: 영향받는 남자
5. 지나간 남성성: 실망하는 남자
6. 이상한 남성성: 조화로운 남자의 연장
▣ Short Summary
이 시대의 남자는 변하고 있다. 그들은 권위를 내세우던 전통적인 남성과 여자들이 꿈꾸는 다정다감한 로맨틱 가이의 과도기에 자리잡은 남자 유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새 신부보다 더 복잡한 머릿속을 가진 요즘 남자에 대해 저널리스트이자 잡지 편집장으로 일해온 저자가 신종족 남자 보고서를 만들었다.
조화로운 남자. 만약 2010년에 지구상에 오직 남자만 남게 된다면, 그것을 바로 조화로운 남자일 것이다. 그들은 메트로섹슈얼에도, 위버섹슈얼(양성애자)에도 속하지 않으면서 자신감이 충만하고, 자기의 스타일을 보여주며 관심을 끄는 것을 좋아한다. 또한 극도의 페미니스트들의 반박에 죄책감을 느끼지도 않는다. 그렇다고 마초에 속하지도 않기 때문에 과거의 영광스런 날들을 그리워하지도, 부끄럽게 생각하지도 않는다.
자, 이들은 정체성의 위기에 놓인 남자들이 결코 아니다. 그들이 속할 곳을 찾으려고 애쓰고 있는 것도 아니다. 점점 더 강해지는 엄마와 여성스러워지는 아빠 사이에서 태어난 이들은 어쩌면 사회의 규율을 거스르는 충돌에 대한 해결점을 찾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들은 이제까지 남자에게 부여된 짐과 의무를 벗어나 이상향을 따르기로 결심했는지도, 그래서 이 모든 것과 화해를 시도하는 조화로운 남자로 살기로 했는지도 모른다. (1장 조화로운 남자)
이 책의 전체 구성은 조화로운 남자, 생물학적 남자, 비난 받아 마땅한 남자, 나약한 남자, 과거의 남자, 이상한 남자의 여섯 가지 소주제로 나뉘어 있다. 각 항목 별로 설문자료, 책, 영화, 실제 사례 등의 예시가 풍부하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남자를 만나고 있다면, 인기남의 트렌드를 알고 싶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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