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법정에 선 천재들 – 25가지 과학 사기 |
Weekly 573호 |
|
 |
 |
원제 |
: Wissenschaft im Kreuzverhoer |
|
저자 |
: 하인리히 찬클 (Heinrich Zankl) |
|
출판사 |
: 베데게 (WBG) |
|
출판년도 |
: 201201 |
|
페이지 |
: 172쪽 |
| |
 |
|
|
|
|
|
 |
|
|
|
|
| 하인리히 찬클 (Heinrich Zankl) |
|
| 1941년생으로 독일 최고의 과학 저널리스트로 꼽히는 저자는 독일 카이저스라우테른 대학의 인간유전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여러 권의 교양 과학 서적을 저술한 공로로 과학 저널리즘 분야에서 하인리히 베콜트상을 수상했으며, 『노벨상 스캔들』, 『과학의 사기꾼』, 『역사의 사기꾼들』, 『지능적 유전자』 등의 베스트셀러를 출간했다. |
|
|
|
|
 |
|
|
|
| |
▣ 목 차
서문: 법적 논쟁의 대상, 학문
정신과학
- 법정에 선 진화론
- 홀로코스트 논쟁
- 좋은 점수를 위한 섹스, 타이틀을 위한 돈
자연과학
- 갈릴레오 논쟁
- 줄기세포를 둘러 싼 음모
- 복제 연구의 함정
의학
- 잔인한 임상 실험
- 도핑 테스트의 함정
- 거대 제약회사들의 음모
▣ Short Summary
영국의 철학자이면서 <리바이어던>을 통해 개인의 자유권을 제한하기 위해 전제군주론을 옹호했던 토마스 홉스, 이탈리아의 물리학자로 지동설을 확립하기 위해 애를 썼던 갈릴레오 갈릴레이, 그리고 독일의 화학자로 1차세계대전을 촉발시킨 독가스를 개발해 ‘독가스의 아버지’라는 불명예를 얻었던 프리츠 하버.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에게는 위대한 학문의 업적을 이루었다는 공통점 외에 모두 자신의 학문으로 인해 경찰에 쫓겼고 결국 법정에 서야만 했었다는 또 다른 공통점이 있었다. 과학사로부터 끊임없이 흥미로운 사례들을 찾아내 대중들에게 소개하며 ‘독일 최고의 과학 저널리스트’로 꼽히는 하인리히 찬클은 이 책을 통해 자신이 수행했던 연구와 학문 때문에 법정에 서야만 했었던 25명의 과학자, 의학자, 정신과학자 등을 소개한다. 중세로부터 시작해 현대에 이르기까지 위대하고 완벽한 천재로만 알려져 왔던 과학자들의 부족하고 인간다운 면모가 드러난다. 르네상스 시대의 천재로부터 시작해, 노벨상 수상자, 그리고 진짜 사기꾼 돌팔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이야깃거리들이 소개되고 있다. 오늘날에도 너무나 흔하게 일어나고 있는 논문표절 사건, 유명인들의 가짜 박사 사기 사건 등도 함께 소개되며, 왜 과학자들은 계속 이러한 유혹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는가에 대한 문제제기도 함께 하고 있다.
과학의 역사 학문의 역사를 통해 천재들의 실수, 위대한 업적의 이면을 흥미롭게 소개하고 있는 이 책은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얼마나 허술하고 불완전한지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
|
| |
|
|
|
|
|
|
 |
